채식'만' 하는건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틀립니다.

채식 위주로 골고루 먹는게 좋은거죠.

인간은 가치기준이 인간을 중심으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간에 해로운건 다 틀린겁니다.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도, 그것이 '인류의 장기간'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자연 파괴한다고 생명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에게 불리한 생태계로 바뀌는 것 뿐이니까요.

@개기름 식물의 고통을 통각신경으로만 척도로 하기엔 동물의 영역에서도 그 경계가 모호한 동물들이 있어요 그 고통을 평가할 뇌가 없거나 잇다가 없어지거나

모든 식물이 동물에게 열매를 먹히도록 진화하지는 않았어요 풍매화도 있고 다양합니다 다만 식물은 동물을 아주 유연하게 이용하죠 개미와 공생해서 진딧물을 제거 한다든가 

지나친 육식은 말씀대로 탄소배출이나 물 에너지 측면에서도 불리한 방식이지요 그럼에도 인간이 잡식으로 진화한건 이유가 있습니다 650만년전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내려와 이후 나무에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식생이 변해서 더이상 나무의 열매만으로 먹기 힘들어졌을때 육식을 하며 저작기능이 발달하고 뇌의 용적을 확보할 공간이 만들어지죠

게댜가 현생인류는 코발아민 등 일부 비타민 B군은 몸에서 합성할수 없고 육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숲을 지켜야 한다면 비건들의 팜유등을 이용한 대체 버터도 줄여야 합니다 팜열매 확보가 아주 파괴적이거든요

채식도 많이 하되 적절한 육식을 섞어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현대 인류가 너무 많은 소고기등등 먹는건 문제죠 소보다 돼지 닭이 그나마 CO2를 배출하니까요

참고로 전 채식주의자도아니고 그렇다고 육식도 아주 많이 하지 않습니다

@개기름 음... 채식주의자들의 논리는 지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포장하기 위해 갖다 붙인 말인 거 같네요. 

마치 페미들이 편히 이익을 누리기 위해 이런저런 논리로 피해자라며 포장하는 거 같이. 

님은 나무위키나 그런데서 본 괴랄한 채식주의 논리를 읽고 설득받아 복붙한 거 같고.

@LWKL 완전채식은 아무래도 건강에 도움이 안되지만, 락토오보 수준의 채식이면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육식이 주식이 아닌 부식인 우리나라 식단 정도가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간이기에 가치기준이 인간중심이고 인간에게 해로운 건 다 틀린거다라는 말은 위험한게,

인간보다 더  뛰어난 종이 진화로 탄생한다면 그들의 기준으로 진화하지 못한 인간을 살육해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윤리적 모순이 생기는거죠.

@류자키  뇌의 용적이 커진건 꼭 육식으로 인해서라기 보다 농경과 목축으로 수렵채취보다 풍부한 영양섭취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죠.

팜유 때문에 정글숲 파괴가 심한데 팜유 먹는 것도 잘못 된거다로 육식으로 인한 자연파괴가 정당화 될수는 없죠. 

육식은 육식대로 팜유는 팜유대로 문제점을 인식했으면 둘다 개선하려는 노력이 옳은 방향이지,

너도 어차피 환경파괴에 일조하니까 내 환경파괴 운운하지 마라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