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실 만족할만한 저음 울리시나요?4
- 답은의견입니다
- 등록일 2022-01-29 10:23
- 조회수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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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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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겨울이 음악 생활하기에 유리하죠.
문이란 문은 다 꽁꽁 닫고 큰 소리로 울릴수 있으니, 요즘 창들이 이중 창에 방음도 잘 되잖아요? 그래도 걱정되어 마눌님 보고 밖에 나가서 소리 크게 들리는냐? 확인 부탁했었는데, 별로 모르겠더란 대답이.... 그래도 마음이 졸려서 최고의 음향은 못 울려 봤고, 큰 음향도 5분? 10분? 이 최대한이군요.
저음만 쾅쾅 나오면 뭐 합니까? 중고음이 저음에 묻혀 버리면 깡통 소리구요, 저음은 저음대로 풍부해야 하고, 중음은 기본으로 깔려야 하고, 그 속에서 고음은 깨끗하면서 하늘 하늘 선명하게 울려야죠. 그래서 소위 하이엔드가 쉽지 않죠
바로 위에 저음 종류 두 가지.... 분명한 차이점 잘 적어셨네요.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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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은의견입니다
중고음은 선명하고 맑은데 저음부족이 아쉽네요. 엠ㅍ나 스피커 여러종 바꿔봐도 맘에 안드네요.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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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이게 참 답이 없는게 같은 기기로 같은 음악을 같은 자리에서 들어도 맘에 들어하는 사람과 맘에 차지 않는 사람이 같이 존재하니....
꼭 같은 스피커에, 다른 앰프 붙여서 마치 다른 스피커로 변한 듯한(뭐, 과장 표현입니다, 스피커 성향이 앰프 따라 화악~ 빠뀌는게 아니니....)그런 경험도 있으니....
그래서 쩐 위주로, 돈 많이드는 고급 기종으로 우선 가 볼수 밖에 없는 것이고, 투입할수 있는 쩐, 돈의 한계는 더 분명하니 이 또한 어려운 일이구요, 또 천만원 이상의 고급 기기에 잘 선택된 몇백 기기로도 고급 기기 쩜져 먹을 만한 성능이 니와주기도 하니....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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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저음이 두가지 느낌이 있었습니다.
밀폐된 인클로저를 통해서 웅~웅느낌이 아니라
통통 튀는 느낌. (JBL L100 시리즈나, 보스901이 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힘있게 치는 느낌보다는 공간을 울리는 웅장한 느낌 제가 들었던 스피커중엔 카버사의 이 스피커가 최고였습니다. 모델명을 모르겠네요.
둘중에 원하시는 성향을 파악하시고,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팝이나 가요는 첫번째, 클래식은 두번째 느낌을 선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