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28)까지 팀당 70~75경기씩 소화했습니다.
작년 69~75경기 소화한 시점의 순위표를 검색해서 한 번 비교해봤습니다.
작년 7월 6일 1위 삼성과 2위 넥센의 게임차가 5.0경기차
올시즌은 1위 삼성과 5위 한화가 4.5경기차
1위 삼성과 4위 롯데는 무려 10경기차
올해 9위 LG와 9경기차임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차이가 큽니다.
상위 3팀도 연승과 연패가 반복되다보니 6할 이상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 혼전이 언제 끝날지 예상이 안되네요.
경기차가 크지 않아 힘을 비축해놓은 팀은 후반기에 달릴텐데,
후반기를 얼마나 도토리를 챙기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2014년 7월 6일 순위표]
[2015년 6월 28일 순위표]
- 작년과 변화
삼성 : 46승 2무 22패 .676 → 42승 30패 .583 (-6.0)
롯데 : 37승 1무 33패 .529 → 34승 39패 .466 (-4.5)
넥센 : 44승 1무 30패 .595 → 40승 1무 32패 .556 (-3.0)
NC : 42승 31패 .575 → 41승 1무 30패 .577 (0.0)
LG : 32승 1무 41패 .438 → 34승 1무 40패 .459 (+1.5)
KIA : 35승 40패 .467 → 35승 35패 .500 (+2.5)
두산 : 35승 38패 .479 → 40승 30패 .571 (+6.5)
SK : 30승 44패 .405 → 35승 1무 35패 .500 (+7.0)
한화 : 23승 1무 45패 .338 → 38승 35패 .521 (+12.5)
kt : 작년 2군 리그 → 21승 54패 .280
작년에 없었던 현재 kt가 -33의 마진을 기록중인 것을 감안하면
삼성, 롯데, 넥센의 승률 저하는 아쉽네요.
SK가 작년에 정말 못했었네요.
감독이 바뀌고 욕도 많이 먹는데 작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성적입니다.
가장 좋아진 네팀이 모두 감독 교체한 팀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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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끄덕도 욕 엄청 먹고있는데 +7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