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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눕동님의 믿음의 야구는 역시 함부로 평가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ㅋㅋ
스태티즈 제공입니다. 144경기 스케일로 늘려놓은 것
몇 주 전에 야수 포지션 별 주전 war 계산하면 구멍으로 나오던 게 중견수/1루수/3루수/포수였는데
이범호와 버나디나가 완전히 살아나면서 둘만 남았습니다.
1루수/포수
포수는... 네 포기합시다. 백업급 포수 세네명 열심히 돌리면서 체력안배 해주는 정도 밖에는 없네요.
1루수는, 드디어 눕동님이 김주찬을 포기한 모양입니다.
김주찬이 2군에 갔죠.
1루수는 돌려막기 중입니다. 서동욱/김주형/최원준/김지성
그 와중에 김주형은 또 2군 갔고...
서동욱/최원준/김지성, 또는 오늘 올라오는 2군거포(올라오려나)에게 기회가 갈 것 같네요.
김지성은 빠따는 괜찮은데 유격수 수비가 개판이라 못쓰던 거라 혹 1루수 자리에서 타격 괜찮게 하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면 유격수 백업이 없음 ㅋㅋ
서동욱은 걍 평타는 치는데, 평타 칠 거면 신인한테 기회 줘서 키우는 게 좋겠죠. 물론 평타 치는 신인이 있어야 함...
최원준은... 유격수 수비가 헬이라던데 수비 엄청 는 게 아니라면... 빠따는 좋은 것 같으니 1루수로 크는 것도 ㅠㅠ
1루거포가 없네요. 2루/유격수 백업이 1루수로 뛰어야 할 정도니... 황대인 돌아오면 이범호 뒤를 이어야 하고...
투수를 살펴보면... 김진우는 어느 정도 5선발로 안착한 모습이고,
김윤동은 지난 주 홈런 맞았지만 여전히 믿을만 하다고 봅니다. 임창용 은퇴하면 붙박이 마무리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임창용은... ㅠㅠ 잠깐 컨디션 안좋았던 것이길... 윤석민 언제 오니
결론:
포수는 포기
외국인 선수는 유지
1루 거포 갑툭튀 필요
5선발체제 안정화됨
불펜이 잘해줘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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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부상도 아니고 훈련 준 부상이라...
KIA측에서도 심각한 부상 아니고 10일 뒤 올라올 거라고 하는 걸 보면,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은데
최소한 경미한 부상에 대해 10일간 2군을 보낼 수는 있을 정도로 약간은 달라졌다...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지켜봐야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