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디오 110
배기량 : 108cc
색 상 : 검정
튜닝여부 : 순정상태입니다.
사고나 슬립여부 : 사고는 2번 났습니다. 전부 익산의 혼다매장에서 수리받았습니다.
제작연식 : 2011년식
적산거리 : 6000km+@
매매 희망가격 : 180만
거래 가능지역 : 경기도 안산 직거래
물건설명 :
정말 너무 너무 아끼던 녀석을 매매하려고 합니다. 팔고 바로 스팍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혼다매장에서 신차로 269에 구매했습니다. 오래탈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이제 장거리주행이 많아져서 경차로 갈 생각입니다.
사고 최소 2~3년은 타야 연비를 뽑는데 1년하고 살짝 넘어가서 팔게 되는군요.
외관 설명하겠습니다. 샀을때 양쪽 사이드에 DIO데코는 떼버렸습니다. 사진에 보시다 시피 뽐바데코 붙였습니다.
기비꺼 대왕윈드스크린 달아놓았고 스마트폰거치대도 달려있습니다.(웬만한 큰 스마트폰이면 거치가능합니다, 옵티이이 젤리케이스달고 사용했습니다. 음악듣고 네비용으로~)
처음에 길들이기를 잘해놓았습니다. 최고속은 100나오는데 윈드스크린 달고부터 90나옵니다.
윈드스크린에 데코는 일본에서 구매했습니다.
엔진오일은 2만원어치로 갈았습니다. 사고는 바포에서 제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대바이크와 차량이 끼어들기로 피할새도 없이 났습니다.ㅠㅠ
물론 제가 속도를 올리고 있을때라 저한테도 잘못이 있네요.
수리 관련해선 혼다사장님분과 얘기를 했는데 사고나도 부품을 싹다 갈기 때문에 차량이 안좋다거나 그런건 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타봤을때 느낌은 잘안나가는 PCX인데 이쁘고 코너링머신에 우리나라 도로가 안좋은곳에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요녀석 타고 익산 - 서울 - 속초까지 다녀왔습니다. 네비찍고 유료도로 회피하니까 정말 편하게 갔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10분씩 쉬었습니다. 그리고 잔고장같은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역시 혼다)
개인적으로 SCR보다 훨씬 좋다고 자부합니다. (쥬드에볼, PCX, SCR, 티맥 타봤습니다)
바이크외 기타장비는 순대락(키 2개), 하프헬멧 2개, 초극세사천, 장갑(몬스터), 바이크덮게(덮어놨더니 바람불어서 좀 찢어졌습니다)
바이크키는 2개있는데 1개만 복사키입니다.
이 가격에 이 연비에 출퇴근용으론 짱입니다. 솔직히 좀 비싸게 올린감은 있지만.. 정말 후회 안하실껍니다.
그리고 속도 즐기시는분이라면 요녀석은 비추입니다.
생각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나 연락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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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리면 제가 타고 다녀야죠ㅜㅜ
3년된 차량이라도 관리잘된 바이크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