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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아침 넋두리 하나.5

초코맛기즈모
등록일 2014-01-17 10:32
조회수 274

3주 전쯤인가...

귀찮아서 잘 안 꺼내던 바이크 방수커버를 꺼내서 씌우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눈 많이 오고 하더라구요.

단대오거리역 1번 출구 뒤편 자전거주차대와 바이크 주차공간이 있는 곳에 바이크 세워놓고, 커버씌우고 주말동안 재밌게 놀다 왔더랬죠.

돌아와서 보니....

커버가 없어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스쿠터에 딱 끼게 맞는 사이즈라 바람에 벗겨져 도망갔을리는 없습니다 ㅋ

다시 씌우기 시작한지 1주일여 만에 없어지네요 ㅋ

위치도 베스킨라빈스 바로 앞, 차 많이 다니는 도로 옆, 공영주차장 옆인데...

거기에 세워둔 걸 벗겨갈 줄이야. 웃음만 나옵니다 ㅋ

그래도 커버 하나 없어진 걸로, 가아끔 몇시간씩 키 꽂고 다녀도 안 없어진거 액땜했다 생각하렵니다 ㅎ

덕분에 요즘은 스쿠터 상태가 꼬질꼬질... 세차하러 가면 'OH MY GOD!!' 할 것 같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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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aniStyle

커버 훔쳐가는건 또 첨보네요 ㅋㅋㅋ

타다가 타이어 빵꾸날꺼에요 나쁜시끼

201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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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코맛기즈모

종종 있나봐요. ㅎ

201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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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저도 집 앞에 세워놨는데 커버를 누가 훔쳐갔네요.
한달 가까이 그냥 세워두긴 했지만 2주 정도는 제대로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사라져있었던...
커버를 훔쳐가는 사람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201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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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코맛기즈모

뭐 싸구려로 하나 구해야겠어요.

201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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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김노드

잠깐 피씨방 간 사이에 LED도 떼가는 세상!!

201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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