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쿨시트 그냥 놔두시나요?15
- 보고있따
- 등록일 2015-12-28 13:27
- 조회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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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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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면 눈이 왔을 때 훨씬 수월하게 털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심하고, 특히 봄철에는 더 심한데 그 계절을 보내고 나서 쿨시트를 벗겨보면 시트가 먼지로 얼룩져서 엉망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본 이후로 전 그냥 사계절 내내 쿨시트를 벗기고 살아요. ㅠㅠ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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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따
작년에 처음 쿨시트 벗겨보고 시트가 하얗게 삭아 보여서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세차할 때 가끔 벗겨서 시트도 잘 닦아줍니다. 비닐이나 시트지를 시트에 깔고 쿨시트를 씌우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내년 봄에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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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따
사실 작년 겨울은 쿨시트를 그대로 놔두고 타고 다녀서 별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없다가 있으니 그 차이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젯밤과 오늘 아침 출근길에 타본 결과, 일단 출발 시 시트의 차가움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속도가 올라가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에 찬바람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동안 엉덩이나 허벅지가 차갑다, 춥다 이런 생각은 한번도 안했는데 아직까지 허벅지가 시리네요 ㄷㄷ 벗기지 않고 매일 타고 다니면 조금씩 익숙해져서 적응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벗긴 걸 다시 씌우고 타보니 계속 씌워두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오늘 다시 벗길 생각입니다. 내년에 따뜻해지면 다시 설치해야 겠습니다. 출발시 차가움은 수건을 깔던가 방석을 하나 가져다 쓰는 걸로 해결해볼까 합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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