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을 속아서 인수하는 바람에...

수리하는데 시간이며 돈이며..ㅠ,.ㅠ

<<수리 및 소모품 점검 내역>>

리어 텐텀 손잡이 카울 교체 - 2만 2천 (텐텀 등받이 설치로 구멍 두개 뚫어놓았길래.. 새걸루 교체..)

앞 쇼바 두개 오버홀..

( 사고로 인해 양쪽 다 터짐.. 판매 센터에서 삼발이만 교체한거같음.

양쪽 오버홀 후 왼쪽 쇼바가 오일이 또 새는 증상으로 아에 왼쪽은 아에 새걸루 교체...) - 19만

이리듐 플러그 - 2만 8천 (마모도 심함)

50% 합성유 - 2만 (걍 먹물임)

브레이크 액 교체 - 1만 5천 (완전 썩어있음)

미션오일 교체 - 1만 5천 (완전 썩어있음)

뒷 브레이크 슈 - 3만 5천 (최대치 까지 다 사용)

뒷 브레이크 케이블 교체 - 7만 (케이블 고장으로 브레이크 슈 교체후 브레이크가 아에 계속 잡혀있음)

에어필터 교체 - 1만 2천 (그냥 숯 향균 필터임)

백미러 양쪽 구입 - 7천원 (구입할때부터 아에없었음)

구동계 청소및 점검 - 3만 5천 (깨끗히 세척 후 점검 )

벨트- 4만 1천 (갈라짐이 보이기 시작함)

무브볼 - 1만 5천 (많이 닳아있음)

주유구 안 닫힘과 카울 떨림으로 인한 소음 - 자체 수리함 (주유구는 카울 뜯어서 안쪽 케이블 고정대를 타이로 단단하게 고정함 잘됨.

카울 떨리는 부위 계기판과 카울 사이에 절연테잎을 넣어서 소음 제거함.. 둘다 센터에서 못 고친다고 하셔서 내가함...ㅠㅡㅠ)

중고 바이크 사서...

거의 50만원 가량이 공중에 날라갔네요.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ㅠ,.ㅠ

타이어도 좀 더 타다 갈아야할꺼 같고..

헤드라이트 (17만) 랑 전면 카울 고정해주는 커버스테이 (4만 1천원) 도 교체해야 하는데...

(스테이가 미세하게 틀어져있어서 계기판이 살짝 붕 뜸.. 그래서 카울이 떨림..

판매 센터에서 헤드라이트 고정하는 부위 깨져서 본드로 발라서 고정해놓음.)

추가 20~30만 더 들어갈꺼 생각하니... 에휴..

그래도 정비를 해놔서 매우 잘 달리고 잘 섭니다.

타는데는 지장없으니 당분간 그냥 타자 라고 스스로 타협이 되네요..ㅠㅠ

중고로 기변을 자주해서.. 아무리 겉은 깨끗한 중고를 산다고해도.. 소모품 교체만 20만 기본들어간다는거 잘 압니다.

그래서 PCX 살때도 추가로 많이 잡아 20정도 잡고 센터간건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ㅠ,.ㅠ

중고 바이크 구입하실땐 꼭 !!!!! 단골 센터에서 함께 만나서 점검 받고 구입하세요.ㅠ,.ㅠ 

( 전 센터에서 구입했는데 센터 한테 당했네요...)

수리가 끝난 PCX125 사진 투척 ㅎㅎ

PS - 엊그제 스마트폰으로 핸드폰 거치대 이용하여 블랙박스로 이용한다고 글올렸는데...

실제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화질이 나쁘진 않는데 진동이 좀 심해서 그런지 화면이 약간 일그러지긴하네요.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나을듯 싶어요 ㅎㅎ

안쓰는 스마트폰+ 2만원 짜리 거치대면 저렴하게 블박 이용가능합니다 ^^

https://youtu.be/WHlbH5wpn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