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cbr125를 타다가 코멧125로 바꿔야되나 말아야되나 계속 질문글 올렸던 사람입니당
결국 cbr 처분하고 코멧 사서 타고다닙니다
처음엔 크게 걱정도 많이했지만 결국 125cc는 125cc더군요
최고속도래봤자 그게 그거구
좀 불편하다면 세퍼핸들이 달려있지만 스텝은 백스텝이 아니라 포지션이 되게 애매하더군요
13년식 가져와서 짭크라 튜닝에 지금은 탱크커버까지 씌웠네용
(기존 달려있던 순정머플러에 전주인이 구멍을 세개나 뚫어놔서 결국 뜯어냈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절삭레버까지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멸츅이랑 확연한 무게차이로 인해 벌써 좌우꿍 한번씩에 양쪽 백미러랑 윙카 한번씩 깨먹고
센터만 몇번 들락날락 거렸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아직은 2종소형 딸 계획도 없고 시외가 아닌 시내바리나 동네마실, 학교 왔다갔다 하는데는 125cc 이상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어요
2종소형 면허는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미들급바이크 박스내릴 능력이 갖춰진다면 그때 도전해보고싶네요.
다음 바이크는 ktm이나 허스크바나 같은 바이크 타보고 싶어요 꼭
인터넷에 다들 비추천하고 별로라고 하시는데 확실히 무겁고 느린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125cc에서는 느낄수없는 묵직함과 크기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하나는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 하하
그냥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다들 안라하세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이 무거운거 타다가 다시 멸츅 타면 또 가벼워서 작아서 좋다고 느낄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