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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한국 복귀 대신 STL 잔류 연장…2주 격리 부담

g-80
등록일 2020-05-01 11:07
조회수 315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당분간 한국 복귀보다는 세인트루이스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컨디션 관리 방법은 팀 동료들과의 주 5회 캐치볼이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일(한국시각) '김광현은 한국 복귀를 고민했지만, 14일간의 검역 부담 떄문에 세인트루이스 잔류를 당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하염없이 연기되는 가운데, 김광현은 가족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고 있다.

김광현 힘들더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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