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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작이라서 기대했건만 영국판 '반도'
저예산 영화인줄 알았는데 헬기에 벤틀리에 군중 엑스트라까지 나름 블록버스터급 쓰레기
대충 스토리는 2008년 영국 글래스고에 사망률 백퍼인 리퍼 바이러스가 퍼지고
엄마의 희생으로 탈출한 소녀가 2035년 런던에 다시 바이러스가 퍼지자
치료제를 찾으러 글래스고에 침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처음 연출이 엉성한게 이상하다 재밌댔는데? 계속 그 모양
재밌을꺼야 재밌어지겠지 제발 재밌어라 기도했건만
별 감흥없는 액션만 나오다 매드맥스로 바뀌더니
갑자기 중세 시대로 바뀌고 참나 어이가 없어서리
아마 영국 관객들도 보다가 해외 개봉 절대 못 하게 막아야겠다 생각했을듯
한마디로 영국 영화의 수준을 깍아 먹는 괴작
어떻게 이런 쓰레기에 밥 호스킨스[1942년-2014년],말콤 맥도웰[1943년]같은 대배우들이 출연했는지 의문
스토리가 빈약하니까 머리 터지고 목 짤리고 사지 절단되는것도
어떻게든 흥미를 만회해볼라는 쓸데없는 짓거리로만 보임
케이트 베킨세일[1973년] 짭같이 생긴 여주 로나 미트라[1976년]
연기는 평범한데 몸은 ufc 파이터 수준
펑크족 대장의 애인 리-앤 리벤버그[1982년]
엄청 페이스 페인팅을 했지만 미모인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미스 남아공 출신 모델로 남성 잡지 FHM 남아공판 2005년 가장 섹시한 여성,
2013년 남아공판 맥심의 첫 표지 모델등등 여러 남성 잡지에서 핀업걸로 활약
하여튼 엄청 섹스한 언니
그나마 눈요기 거리준 폴댄서 2명 말고는 특별히 논할 거리도 없는 영화
요새 보는 영화마다 재미없으니까 리뷰 쓸 맛도 안 나고 우울증 걸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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