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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밤에(한국시간) 이베이에서 주방용품셋을 구입했습니다. 75달러정도 하는 주방용품인데, 미국시간으로 5월10일 월요일에 오마이집에 도착한걸로 정보가 뜨더라구요. 아니 아마존보다도 더 빠른배송이????? 놀라워하는한편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트래킹을 봤는데, 페덱스에서 픽업이 5월7일에 이루어졌고, 저는 9일에 구매했고.. 엉 머지? 내가 주문할걸 미리 알고???
제품정보는 12킬로정도인데, 20킬로되는 물품 정보가 나오더라구요. 일단 가품인지 아님 머 이상한거를 보냈을지도 몰라서 찝찝한 나머지 오마이집 정밀검수를 신청했는데, 이베이에는 이미 판매자와 물품이 삭제되어 있고 맨붕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베이측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행히도 이베이측에서는 제조사로부터 이미 가품이라는 정보를 받았고, 제가 확인 메시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액 리펀드 해준다고 하네요.
하~ 이제 오마이집에 머가 도착할지 두렵네요.
근데 그와 비슷한 셀러들이 여전히 이베이에 활동하고 다니네요. 중국셀러들의 파지티브 메시지 꼴랑 두개에 비슷한시기에 활동 시작. 급하게 샀는데, 다시한번 찬찬히 찾아보니 아마존이에비해 가격이 현저하게 차이가 있긴 하드라구요.
요약:
1. 구매일보다 2일 먼저 페덱스 픽업되서 구매일 이후 하루만에 동부에서 서부로 도착. (내가 구매한 물품은 아닐꺼고, 같은 주소지의 다른구매자의 송장인듯)
2. 셀러/물품이 이베이에서 삭제됨. 이베이에 문의결과 가품판매자로 확인됨. 리펀드 해준다함
3. 가품판매자들 여전히 활개치고 다님, 찜찜하면 바로 이베이에 문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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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