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9
- 연우본좌
- 등록일 2011-11-21 00:15
- 조회수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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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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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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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이송
상실의 시대 영화도 있었나요;; 전 책 밖에 모르고 책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ㅎ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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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리스
네 영화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의 기억만 남기고 싶어요...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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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영화가 책을 능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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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나의 미도리와 나오키는 이렇지 않아~~~~~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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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
상실으 시대 다른이름이 노르웨이숲이거든요 그래서 혹시 노르웨이숲이란 영화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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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를 여자친구와 함꼐 봤습니다. 제가 이 책을 군대에서부터 여러번 읽고 참 좋아하거든요.
대학로 극장에서 봤는데.... 봣는데........ 보지마십쇼 왠만하면 ㅠㅠㅠ 스토리전개가 일단 엉망입니다. 대본이 엉성한건지 감독의 잘못인지 책 안읽은 사람은 따라가지도 못할만큼 전개가 잘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나오코가... 나오코가 이상합니다 ㅠㅠ 나오코 말고도 배우의 질이 전반적으로 별로입니다. 미도리같은 경우는 표정이 너무 한가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가지 좋은 점이라면, 시대 상황의 장면들을 표현하는 데 감독이 성의를 많이 둔 것 같았습니다. 그 시대의 의상이라든지, 환경, 분위기를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관심가지실만한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는 부분은 묘사가 잘 안되어있습니다... 노출을 떠나서 상실의 시대 안에서 오랄, 섹스등이 의미있게 다뤄지지만 건너뛰거나 앵글을 멀리서잡는다거나 해서 몰입을 방해합니다. 처음 극장에 들어갈때도 사람이 적었지만,,, 중간에 많이들 나가시더라는 ㅠㅠㅠ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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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고구맛탕
저도 처음 영화보고 아니 이정도밖에 표현못하나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이 소설을 영화화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다시 보니까 분위기를 담아낼려고 상당한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음울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지만 시니컬하고 개인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는데 어느정도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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