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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 점점 올라가고, M자가 깊어지다. 튀어나온 부분이 올라갑니다. (탈모가 심해지는...)
외모에 대한 고심도 있지만. 워낙 숱이 많기도 했고, 아직 더 버틸만(?)하다 싶습니다만... 쩝.
등산시 가장 힘든 것이.
땀이 나고 흘러도 너무 흘러, 감당이 안되고 그냥 무시하면 젖은 단계 다음으로는 가렵습니다.
주로 쓰는 피엘라벤 햇이나, OR스위프트캡도 어느 선을 지나니. 가렵습니다. 모자에서 땀이 뚝뚝.
수건이나, 버프로 두건으로도 만들어 씁니다만. 두세개는 필요하고. 통기성이 없어 불편합니다.
한달 간 검색하다가, 알리에서 이런 속건 비니를 찾았습니다.
가격은 5천원에서 4천원 중반으로 오갑니다. 환율보다는 알리 가격 이벤트에 좌우.
배송은 10일도 안걸린 듯 싶고,
혹이나 싶어, 1개만 단독 주문 했습니다.
착용후기.
1. 마른 상태(출발시) 쓰면 시원한 느낌 살짝.
2. 땀이 흐르면, 젖습니다만. 산행하는 내내(5시간 안팎) 이마가 가려운 적은 없었습니다.
3. 통기성이 뛰어나, 산에서 바람을 만나면 시원하고 잘 마릅니다.
요즘은 산 아래까지는 등산모자 쓰고가서, 산행시에는 이 비니로 바꿔 사용중입니다.
배송비 포함 4,5천원이니. 정말 땀 많고, 이마가 넓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렵지 않고, 땀 확실하게 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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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유
별2반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