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니 벌써 몇분있음 24일.
훈련은 지금쯤이면 다 끝내셨을테고 마무리 컨디션조절이네요.
애초에 위런은 신청할까말까 잠깐 고민했을뿐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춘마는 막 신청클릭할까말까 계속 망설이다 두달 준비해서 무슨 개뿔 풀이여 해서 포기.
중마는 신청할 생각도 못할 시점에 벌써 마감.
달림이들의 가을 축제 기간에 멀뚱. 혼자 목감천 안양천만 뺑뺑이 돌고 있습니다. ㅋㅋ
다음달에 무료대회가 몇개 있길래 그거랑 부천복사골하프만 신청해놨네요.
23일 손기정마라톤도 막 손이 가려는거 참고 있는데 신청할지도 ㅠㅠ
초보달림이는 오늘도 뺑뺑이 돌다가 몸은 정직하고 달리기는 더 정직한것을 느끼고 왔네요.
며칠동안 무릎통증을 핑계로 조깅도 안하고 담배만 늘었더니 몸이 바보 되었음을.
다들 위런 춘마 잘 다녀오세요~
바람이 차니 얇은 장갑이라도 끼시고 몸은 땀이나는데 손은 얼어있는 그 추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목에 손수건이라도 두르셔서 감기 조심하시고~
아픈부위 테이핑 꼭 하시고
달리다가 아플땐 잠깐 멈춰서서 몇분 낭비하더라도 아픈부위 스트레칭 꼭 해주시고~
다치지 마시고 돌아오세요.
이런저런 까페 둘러보니 춘마 뛰시고 바로 서울로 오셔서 위런 뛰시는 굇수분들도 계시던데 ㅎㄷㄷㄷㄷ
기록과 상관없이 완주를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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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 스포츠인지 처음 알았어요!
대회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