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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로 30대남자이고요 얼마전 이런저런일로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 어제아침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지금까지 밥생각이없네요;
대충내용)다툰이유는 어린이날 선물로 제 신상정보에 관련있는 전화 카드 통장 모이런걸 선물해달라고해서 그건안된다 왜안되냐 나 못믿냐 이런걸로 싸웠어요 디테일한건 다음기회로 하고요 ~ 평소에도 욱하면 헤어지자고 하는말을 달고 사는친구였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달래주고 설득시키고 하면서 지켜왔는데요 이번일은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해도 납득이 안가서 이별통보 받고도 그냥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습니다 이별통보도 상대방의사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하고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다 받아들였는데 문제는 밥 생각이 없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웃긴것같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 아 지금 아쉬움은 그다지 없는데요 그친구가 사귀면서 한 말한마디가 생각나서 좀 아픈데 그것때문일까요? 지마음 지도 모르는데 누가 알겠냐가 맞는 말이지만 답답해서요 ㅠ 만약 그 한마디 그행동하나가 걸리면 이거는 어떻게 지워야될까요ㅠ
아참 질문이 답이없어 보이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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