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4강 처음에 유니폼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하는꼬라지 보니 유니폼도 불호됐다는..

개인보단 조직력이 더 중요하다 정도로 이해하심이..

6개월간 국내리그 x까라 체력훈련 ㅈㄴ해서 진심 다시봐도 ㅈㄴ 잘함

체력훈련 + 전술훈련 하루종일 했다고 ㄷㄷ

@경화상 와 장기합숙 했다더니 리그 자체를 중지시켰군요 

그 사람들이 손흥민, 이강인(10bird), 김민재만큼 글로벌하게 개인으로 인정 받았나요? 글로벌로 보면 동네축구 느낌이었지. 

그런데 그런사람이 역대베스트11로 꼽히는건 그때 조직력이 있고 그 성과를 냈기에 이뤄지는거예요. 그때 월드컵때 경기보면 지금봐도 패스웍이나 오버래핑이 기가 막힙니다. 이번 아시아컵은 그때 비하면  공 잡고 멍하니 허수아비처럼 서있기만 하는거예요

@패닉-1 그때 당시 평가를 보면 박지성은 뭐 다들 아시는 바와같고 송종국 이영표도 유럽탑리그레벨에서 충분히 통할 만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했었습니다. 이영표는 결국 도르트문트와 토트넘으로 가면서 그것을 증명했고 송종국은 네덜란드에서 여자문제로 본인이 망친거죠. 송종국이 피구를 탈탈털어낸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당시 월드컵 브론즈볼이 홍명보였습니다. 

히딩크가 와서 한말이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술은 뛰어나지만 체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적했고 실제로 체력훈련만 했어요. 체력까지 갖춰진 선수들의 개인역량은 월드컵 당시 세계적인 선수와 부딪쳐도 이겨낼 정도였죠.

조직력이 좋았던것도 맞지만 선수들 개개인역량도 뛰어났던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송종국 이영표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plunk 틀린 말이 하나도 없네요. 

@패닉-1 그 때 선수들은 글로벌하게 개인으로 인정받을 만한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이고

그 때의 그 선수들이 월드컵을 발판삼아 국제 경쟁력을 인정 받고

해외에 나가서 좋은 활약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있는겁니다.

박지성이 맨유 못 가고 네덜란드에서 뛰다 국내 컴백했다면 손흥민이 epl을 갈 수 있었을까요?

@패닉-1 그때는 K리그 자체가 변방이라 실력만큼 대접을 못받은거고 지금은 2002 멤버들이 해외리그 다져놓은 덕분에 해외 스카우터들도 K리그에 종종 오니까 진출이 쉬워진 것 뿐입니다

월드컵 이후 유럽 진출 시작된 것만 봐도 알잖아요

박지성 조차도 월드컵 전에는 일본 교토퍼플에서 뛰고 있다가 월드컵 이후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면서 유럽리거 된건데요

코치, 선수들..

@나좀봐줘 

좋은 생각입니다. 다른 의견은 실수에요. 추천하려다가 잘못누름.

02월드컵 끝나고 그멤버 그대로 02아시안게임 출전했는데 영표형 동국아 군대가자 승부차기 슛으로 4강

정몽준은 한때 세계적으로도 축구계에서 유명했습니다. 피파 회장도 노려볼만했죠. 정치적인 것 빼고 축구 쪽에서는 그래도 한때 잘했죠. 

@bearje 정몽준은 딴건 몰라도

축구엔 진심이었다고 생각해요

몽규랑은 급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