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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여자친구랑 저랑은 사귄지 3년되었고
양가 부모님은 다 인사드렸었고 여자친구 부모님이랑은 자주 식사도했어요
그리고 두분다 저 마음에들어하시고 이미 아버님은 다른가족들에게 사위라고 소개할 정도세요
문제는 공식적으로 허락은 맡은적이없습니다.
우선 결혼에대해서 여자친구가 이미 말을 했고 집도 이미 다 알아본 상태이며 집먼저 해결하기위해 분양권을 구입하고 분양권 금액은
여자친구 쪽 부모님이 가계약금, 프리미엄값 등등 5천정도를 대출받아서 빌려주시기로 한 상태입니다.
양가 부모님은 너희가 결혼식, 날짜 다 알아서 하라는 분들이시라서 저희 둘이 이렇게 계속 준비하는데
그래도 뭔가 순서상 정식적으로 결혼허락을 맡는게 도리라고 생각되어 내일 저녁식사를 말씀드렸어요
내일 저녁에 식사로 어디가 적당할까요?그리고 결혼허락을 어떤식으로 말씀을 드릴까요?
이미.. 집까지 구매하고 다 결혼하는거 암묵적으로 동의하신상태에서 어떤식으로 말씀을 꺼내야할지 참 .. 어색하네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정식적으로 여자친구와 결혼을 허락맡으려고 말씀드립니다
라고 시작을 할까 생각하는데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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