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는 어린 회원이지만. 이번에 신혼 침대로
뽐뿌 포럼에서 이런저런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보답으로 저도 이곳에 정보 공유차 글 남겨 볼께요 ^^
처음엔 다른 분들도 많이 사용 하시는 씰리 H5 와 스턴 앤 포스터 오크라테스 제품이 가장 무난 할 것 같아서 둘중 하나로만 하자 이런 생각 이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여기저기 돌아 보니다가 인터넷에서 인천에 위치한 슬립 시티라는 매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인천 사람인지라 그다지 멀지 않은 매장을 방문이나 해보자하고 날 잡아서 방문 했더랬죠. 매장이 아주 크진 않았지만 여러 침대와 매트리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덩치 좋으시고 인상이 시원시원 하신 사장님께서는 제가 원하는 모델을 들으시고는 딱 이거다 알려주시지는 않고 그냥 이것저것 누워보라고 먼저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처음엔 장사속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슬립시티는 재고품을 주는 방식이 아닌 주문과 즉시에 생산이 들어가는 방식이라 최신 생산품을 배송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 말씀대로 여러 매트리스에 누워보니 진짜 각기 느낌이 다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생각지도 않았던 매트리스에서 편안함과 안락함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구입한 매트리스는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슬립핏 유포리아 엘리트라는 미국 매트리스로 미국에 있는 벨라지오라는 호텔에 들어가는 호텔 침구라고 알려 주셨어요. 침대는 너무 큰걸사면 집에 비해 방이 좁아 보일까봐 걱정해서 퀸 사이즈로 구매하랴 했는데 막상 보니 ek 사이즈가 눈에 아른 가리더라구요. ㅎㅎ 일단 너무 넓고 좋아서 사고 후회하자 이런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눕자마자 잠이 올것 같더라구요~
각설하고 침대로 정말 고민 많이하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는데 탁월한 선택이 었던것 같습니다. 하루중 잠자는 시간이 제일 길잖아요. 잠은 진짜 편하게 자자 하는 생각으로 침대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구입 하자는 생각 이었던것 같아요. 아무쪼록 다른 뽐뿌 회원 님들도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며 글 남겨 봅니다^^
사진 첨부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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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도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