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로...2
- 미스타순
- 등록일 2019-10-06 12:35
- 조회수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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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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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휴
상대방에 대한 모든 통제권을 손에 쥐고 지배력을 행사하려 드는 사람?
너와 내가 서로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꼭 아빠와 딸 혹은 엄마와 아들 같은 관계가 되어버리면 그때부터는 한쪽에선 감시와 통제, 한쪽에선 억압과 주눅감을 느끼게 되죠. 지배력의 시작은 월급을 차압당하고 용돈받아 생활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남자건 여자건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순간 사회생활의 범위가 매우 좁아지고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못하게 되며 사고의 폭도 줄어들고 사회적인 평가도 쫌생이 밴댕이에 직장-가정, 직장-가정의 톱니바퀴 생활을 하면서 배우자의 통제 속에 사육당하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정체성은 묻혀버리고 오직 가족 내지는 가정의 행복이라는 이데올로기 속에 자신을 희생당하는 꼴이 되어버리죠.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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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 취해서 실수 안하는 사람이여ㅠㅠ약자한테 예의바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