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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에 주문했는데, 국내 택배에서 이틀정도 지체되어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개봉하고 요리조리 둘러보니, 나름(?) 외관은 양품으로 수령한 것 같아요.
그런데, 쿨러 스탠드에 세팅한번 해볼까하고 올려놓으려는 순간!!
컴프레셔(?)가 위치한 빗살무늬(정면 우측하단) 안쪽에서 나사가 하나 굴러다니네요. ㅡ.ㅡ
빗살무늬쪽 나사들 다 풀어서 케이스 오픈해서 봤더니, 컴프레셔 지지대 상단쪽에서 하나가 풀린걸 확인했습니다.
다시 드라이버로 조여봤는데 헐거워서 이미 나사산이 무너진것 같아 글루건으로 한번 바르고 나사를 다시 조여두긴 했습니다만 조금 불안하네요.
빗살무늬쪽 케이스를 벗기려도 냉장고를 뒤집었더니 바닥에 제조자 관련된 스티커가 보이던데...
한글로 작성되어있고, 그 어디에도 알피쿨이라는 제조사는 보이질 않는군요.
질문1.
카투어라고 적혀있는 저 제품은 알피쿨이 만드는 제품이 아닌것 같은데.. 그런가요?
알피쿨 제품을 카피해서 같은 모양으로 제조해 파는 것 같은데...
혹시 정보 가지신 분 계실런지...
질문2.
저 앞쪽에 적혀있는 CARTOUR라는 문구를 지우고 싶은데...
아세톤으로 문질러도 될까요?? 어떤분은 WD40으로 지워진다고 하던데..
지우신 분들의 경험당 여쭤 봅니다.
지금 안정화 중인데 별탈없이 잘 작동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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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r
플라스틱에 영향없는걸로 먼저 지워보세요.
일단 안정화 & 정상작동 여부 확인하고 지우는거 츄라이 해봐야겠네요..ㅋㅋ
썬크림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