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추위를 많이 타거나 하면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전기매트는 저희집 기준 한 여름에도 사용합니다.

이불에 눅눅함도 잡아주고 은은하게 켜놓고 자면 잠자리가 좀더 편하더라구요.

거실 전기매트는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아이 어렸을때도 그냥 방수포에 발포매트 정도만 

사용 했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추위 관련된 것은 모자란 것 보다는 과한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은 알리 보름달랜턴 2개 정도면 됩니다

이너에 에어매트 추천드리고

부담되시거나 단단한게 싫으시면 자충(빈슨메시프 8t)추천요

롯데on이나 lf몰에 저렴하게 팔아요

2아이와 다녀서 전실도 좌식으로 셋팅하는데

파쇄석에 방수포, 발포매트 깔고

신일1200짜리 키고 전실에서 생활하는데 춥지않았어요.

전실에 전기장판 깔 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전실 바닥에 그라운드시트 잘 깔고 공기 순환만 좀 잘 시켜주셔도 온도 확 올라갑니다. 

전실에 좌식하실거 아니면 전기매트는 이너에만 하셔도 됩니다. 

여섯살 아들은 캠핑장 가면 텐트에 밥먹으러만 올 수도 있어요. 텐트안에서 놀지도 않는데 전실에 전기매트는 과한거 같네요

하나 얻어오실 수 있으시면 화로대도 챙기세요. 저는 캠핑가서 힘든거 불피우면서 잊습니다. ㅎㅎ

그렇게 작은난로 산 저는 2개월후에 극동계를 갔다가 얼어죽을뻔하고 큰걸로.... 또 샀습니다 ㅠㅠ 

지난 주말부터는 작은 난로를 대형쉘터에 사용해도... 자기전에 17~8도(남쪽기준)까지 올라가는걸 보니... 

12월~2월사이에 절대 캠핑 안가실꺼면 작은것도 괜찮고, 전기장판 전실에 안깔아도 안추워요 

전실은 전기장판보단.. 쿠션감을 좀 주는게 나아요 특히 파쇄석은 지압받는 기분 ㅋㅋㅋㅋ 

전 첨 캠핑시작하는 지인한테 줬던(뺏겼던) 물건이 망치랑 감성용 랜턴, 우드선반, 의자, 

이제는 안쓰는 자잘한 캠핑용 주방용품(집게, 가위 등), 여분의 스트링과 팩 몇개 정도?? ㅎㅎ  

사용하신다면 저렴한 무자계 전기장판으로도 충분합니다

리빙쉘 전실 전기장판 하시면 테이블+의자 발 등

찍힘으로해서 고장날 가능성이 크구요

단선되면 화재위험성 있습니다

팬히터 1200이나 900은 크기차이 많이없으니

중고로 구하기 쉬운 1200 추천드리고요

(더우면 낮출수 있지만 추우면 큰게 낫죠)

전실에는 그라운드시트만 까셔도 충분해요

시작하시는 단계이시면 한번에 다 구매하시는것 보다

다니시면서 부족한게 뭔지 보시고 차근차근 구매하시는것도 재미있습니다(캠핑=쇼핑)

아무래도 이중지출 될 확률도 낮출 수 있구요

캠핑을 계속 하신다면 결국 1200 찾게 되실테니

한번에 1200으로 가는게 좋으실 듯 하고

6살이면 텐트 안에만 있지도 않을텐데

아무리 좌식이어도 전실에 전기장판은 딱히 필요없다고 봅니다.

저도 캠핑 시작할때 리스트 만들고 준비했는데....

결국 하면서 필요한게 생기더라구요

일단 다녀와보시고 부족한거 하나씩 채워가세요

그리고 다니시다 보면 첨에 산 장비가 아쉬워 하나씩 채워가시지 않을까 싶네요

900보단 1200한방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조절 거능하니..

나머지 부분들은 다니시면서 필요한거 추가 하시면 되고요. 질 모를땐 단톡방 들어가셔서 벙캠 몇번 가면 장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

무엇보단 와이프께서 하고자 하는대러 하는게 써움이 적습니다;; 곧 더워질거 대비 타프도 블랙코팅 된거 하나 구매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비상업 순수동호카페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