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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 유명산 휴양림 계곡은 평일에도 관리가 잘 안되는 편인듯 하니 주말에 가실 분들은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입니다 "
유명산 휴양림은 계곡으로 유명해서 캠핑 가시는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얼마전에는 진짜;; 아오!
얼마전 가평 유명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캠핑은 아니고, 그냥 등산 겸 물놀이 하러 갔습니다.
길게 풀자면 좀 길어지니 요약하자면
아침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오후 12시쯤 되니
사람들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했고
1) 큰 바위 뒤쪽 안보이는 곳에서 흡연하는 흡연자들
2) 취사금지인데도 작은 불판? 같은거 가져와서 고기 굽는 자들
3) 물놀이금지구역에서 물놀이 하는 자들
이 넘쳐났습니다...
흡연하고 고기는 진짜 아닌것 같아서 관리사무소에 전화했지만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라고 불통.
직원이 한명은 아닐텐데 교대로 관리를 하던가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어쨌든 관리소와 연락이 안되니 신고할 곳이 없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유명산휴양림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관리사무소하고
계곡 사람들 많이 가는 포인트하고 거리 10분? 정도인데
이마저도 관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산 깊은 곳이라면 직원이 왔다갔다 하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완전 초입인데도 참..;;
게다가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
진짜 흡연자들은 가서 돌맹이 들고 머리통 치고 싶더라구요.
휴.. 산중 흡연은 벌금 최소 1억원으로 책정하고
누구든지 신고하면 포상금으로 1000만원 주는거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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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G
아직까지는 좀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