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안전성에 따른 금융기관의 순위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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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법으로 전액보증하는

우체국예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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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법으로 묶인 1금융권(은행법과 은행 인가시 얼마나 자본금이 필요한지 생각하본다면 또한 IMF때 은행이 파산했다고 해서 이용자에게 큰 사건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라 인수와 합병을 통해서 이용자에게는 크게 지장이 없었던 점. 또한 예금자보호도 당현히 되는 위치의 금융권이기 때문에 안전성은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국책은행(굳이 따지자면 1금융권 중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이 아닐까 싶다.) - 산업은행(기획재정부 산하 공기업), 기업은행(기획재정부가 50프로이상 지분을 보유한 공공기관)

특수은행 - 수협은행, 농협은행

시중은행 - 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

지방은행 -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인터넷전문은행 - 케이, 카카오,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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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상호금융 - 지역농협, 지역수협, 산림조합, 신협 - 예금보험공사가 아닌 각각 기관의 설립 및 운영관련 법안에 따라 각 기관의 중앙회가 예금자보호를 운영한다.

상호신용금고 - 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예금자보호를 운영한다.

상호저축은행 - 저축은행들

종합금융사 - 우리종합금융

기타금융회사 - 한국증권금융(증권사들의 예수금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일종의 은행들의 중앙은행과 같은 위치의 금융회사이다.)

위의 금융기관들은 모두 예금보호공사나 각 중앙회 등에서 예금자보호를 해주는 기관이다.(예외로 유안타증권 예수금 CMA 상품은 한국증권금융의 예수금 상품을 활용하여 편법으로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

증권사

초대형 투자은행 :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발행어음 미취급), KB증권 - 개인적으로 자본금의 규모가 아주 큰 회사들이기 때문에 유동성 위기가 쉽게 오지 않을 것이기에 증권사 중에 안전성을 따지자면 초대형 IB(투자은행)인가를 받은 5대 증권사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증권사들

자산운용사 - 자산운용사들

선물회사 - 선물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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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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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흉흉한 이야기가 돌고 뱅크런에 부실 금융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2금융권부터이다.(IMF 사태 등 경제 공항수준의 무언가가 아니라면)

토마토 저축은행 사태, 부산 저축은행 사태,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사태 등등......

제 2금융권이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해서 흔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고, 인터넷 전문은행이 신생이라고 해서 부실을 걱정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안전만 생각한다면 우체국예금보험에만 계좌를 터서 관리하고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경영 공시 내용으로 안전성을 파악해보거나(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의 경우 이런 자료를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게 귀찮타면 자연재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뉴스를 자주 살펴보면 적어도 평소에는 안전성에 목을 매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