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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올해사고 창문에 내놨다가 내년 겨울에 신으면 냄새 없어지겠져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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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한통 부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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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오랜시간을 땅속에서 살다가 지상으로나와 1주일을 살고 죽습니다
이제품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바닥쪽 재질이 태생부터 쓰레기라(나쁜의미가 아니라 진짜 고무쓰레기로 만든듯) 코를 뚫을듯한 악취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냄새를 없애기위해 구입후 1년이상의 시간을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같은곳에 널어놔야합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지나 겨울이 오면 일주일정도후 장렬히 쓰레기 통으로 들어갑니다
.... 일주일정도 가끔 신어주면 신발 바닥부분이 떨어져 나가거든요.
매미같지 않나요?
조심해야할건 통풍이 잘되는곳에 1년정도 방치해야합니다
통풍이 안되는(겨울이라 문닫아둠) 베란다에 6개월간 냅뒀더니 베란다에 슬리퍼 냄새가 베어버리는 신기한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통풍이 되는 베란다에 6개월.. 총 1년을 널어뒀더니 그나마 괜찮아지더군요
물런 냄새는 계속 납니다만 그나마 신을만해집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실분이라면 적어도 1년동안의 기다림..
즉 지금사서 내년 겨울에 신겠다... 정도의 각오와 내년 겨울에 일주일정도 신었을때의 신발상태를 너그러히 용서해줄수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재작년 구매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