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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주간 컴퓨터 케이스 사려고 알아보던중
3rsys의 케이스가 성능도 괜찮고 무엇보다 묻지마 a/s서비스가 괜찮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공식홈페이지의 샵에서 특가로 세일하는 제품이 괜찮네요.
보통 25프로 세일이라
네이버최저가+문상 신공보다 저렴하게 구입가능해요
당장 급하게 구하시는거 아니면 특가존 종종 들어가면 돌아가면서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처음에 l530 케이스를 사려다가 높이때문에 이 제품으로 하려했는데 어제는 이 제품이 품절이였고 1100 제품이 7만원에
올라와서 구매해버렸네요, 발송안했으면 취소하고 이걸로 다시 구매하고 싶지만 이미 보내버린 상태라..
회원가입시에 1천원 적립금 줘서 같이 사용 가능한데 주의하실점은 이게 결제도중 취소되면 사라집니다.
전화로 물어보니 다시 복구되는데 1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제품특징은 미들타워 케이스인데
요새 많이 유행하는 옆면 강화유리는 아니고 방음 목적으로 구성하실 분들에게 괜찮겠네요
하노킬이라고 하드디스크 소음 잡아주는 툴이 2개 있어서 하드쓰시는분들이 많이 쓰시더군요
저도 그런 이유로 이 제품 구매하려고했어요
저는 한단계 윗급인 1100을 샀는데 SD카드 리더기가 없는데 오히려 이제품에는 달려있어요
아래는 나무위키의 3RSYS 검색결과입니다.
에스프레소, 김일백[1] 같은 저가형 케이스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시절을 벗어나, 정말 괜찮은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로 거듭났다. 특히 L900 , L910은 컴본갤 , 쿨엔조이 등의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도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 케이스이다.
물론 고급제품뿐만 아니라, 보급형쪽에서도 J210 해머시리즈는 엄청난 가성비로 대호평을 받고있어서 보급형시장에서도 여전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
다만 USB, 헤드폰 등을 꽂는 전면단자가 튼튼하지 않아서 단점으로 지적받곤 한다. 몇번 쓰다보면 대개 이 부분이 어중간하게 망가져서 접촉불량 등으로 골치를 썩이게 된다.
현재도 신제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으니 해당 문서에 없는 케이스도 있다. 다나와에 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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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10 해머 : 상단에 서술했듯이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호평을 받은 케이스다. 전면 기본 팬 120MM 2개, 후면 팬 120MM 1개, 상단 120MM 2개 장착 가능에 섀시 구조는 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저가형 하단 파워 가림막형 케이스. 거기에 튜닝용 LED바까지 증정하니 당연히 가성비 최고 소리를 들을 수밖에. 두께도 평균 0.6T 정도로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단, 내부 MB 장착 메인 판넬에 하단에 구멍이 없는 관계로 전면 HD 오디오나 USB 선을 우측에서 뽑아와야 해서 약간 선이 더 보이는 감은 있다. 기본판은 측면 아크릴 판이 하단부가 좀 짤려서 파워 가림막이 안 보이는 형태고 옵션으로 풀 아크릴 윈도 장착 버전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해머가 나오면서 앱코의 볼트론이 그냥 폭망했다. 가격이 더 비싼데도 볼트론은 아직도 상단파워에 0.5T짜리 저질 샤시를 사용하기 때문. 팬도 기본 3개 제공으로 동일하다.[3] 전면 시스템 쿨러 소음문제가 있는데, 윤활유를 넣어주면 좀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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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0/530 : 3R의 대표상품. 해머의 업글판이라 보면 된다. 보다 상위급에 적용되는 샤시와 좀 더 깔끔한 디자인과 좀 더 나은 마감 수준의 플라스틱 사출이다. 520과 530의 차이는 측면 강화유리 적용, 상단 120MM 팬 2개 기본 적용, 케이스 내부 선정리용 구멍에 삽입 가능한 고무 마개 증정, 그리고 520에서는 하노킬 하나 플라스틱 가이드 하나 기본 제공인데 530은 둘 다 하노킬 적용으로 변경. 0.65T~0.7T 강판 채용. 측면 강화유리 케이스가 대세가 되면서 L530이나 아예 값싸게 해머로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측면 아크릴 제품인 L520이 인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4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0.7T 케이스를 살 수 있는 은근 혜자제품이다. 상단 곡면 부분은 만져보면 생각보다 두툼하다.
해당 케이스의 샤시는 중고가형 제품 L910, L920, L1000도 전부 다 공유하니 참고하자. 이제 두께좀 올려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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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00 : 3R의 저소음 케이스로 프랙탈 디자인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프랙탈 디자인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측면 아크릴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좋은 선택지가 된다. 주요 강판 두께 0.7T 이며 상단은 커버, 양측판과 전면 도어는 안에 흡음재를 발라놓아서 꽤나 묵직하다. 한가지 주요한 특징은 좌우 폭이 정말 넓어서 뒷판 따고보면 옆판 공간이 정말 광활하게 남는다. 컴 조립 처음 해보는 사람도 그냥 구멍따라 죄다 뒤로 밀어넣고 그냥 닫으면 아주 쉽게 닫힌다. 본인이 선정리에 자신이 없다면 이 케이스를 추천한다. 특히 상위버전인 L1000은 측면이 강화유리인지라 전면부는 선정리를 할 필요가 조금 있는데 이건 옆판도 안 보이니 그냥 쑤셔넣고 닫으면 끝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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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00 : L900 업글판이므로 차이점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측면 강화유리 적용, 팬 LED 적용, 상단에 있던 전원 버튼 위치 우측면으로 변경, 케이스 내부 선정리용 구멍에 삽입 가능한 고무 마개 증정, 그리고 블랙 버전 한정으로 우레탄 도장이 있다. NZXT S340 엘리트 블랙버전은 케이스 전체가 우레탄 도장이 되 있는 반면에 L1000은 전면 도어는 빠진다. 그리고 측면 강화유리 때문에 좌우 폭이 살짝 더 늘어났다. 내부 샤시 변경은 아니고 강화유리 자체 두께때문.
3R SYSTEM 컴퓨터 케이스의 특징은 하드디스크 노이즈킬러로, 실버스톤의 굴뚝형 케이스가 실버스톤의 상징이라면[5] 하드디스크 노이즈킬러는 삼알의 상징이다. 삼알의 케이스 디자인을 싫어하지만 하노킬 때문에 삼알케이스를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
기존의 하드디스크 고무줄 신공 등을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했다고 보면 된다. 정말 하드 소음 잡는 것에 한정한다면 어떤 튜닝 부품도 하드노이즈킬러를 따라올 수가 없다. 주로 자사 케이스의 3.5" 베이에 서너 개씩 장착되며 타사 케이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5.25"용 하노킬인 랩터도 판매중, 하지만 5.25베이용이기 때문에 활용성은 하노킬에 비해 떨어진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기능이기도 하다. 하드 드라이브의 공진음을 제거한다는 점은 아주 강력한 장점이지만, 하드는 떨리게 내버려두고 그 진동이 케이스에 전해지지 않게 하는 구조에 가까운데, 하드 드라이브 축이 떨리게 내버려두는 것은 하드 드라이브 수명에 안 좋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하드 드라이브는 부품 선정을 주의해서 하고 관리를 꼼꼼히 하더라도 재수없으면 배드섹터 떠서 뻗는 부품이라...
사용기를 보면, 하노킬 때문에 하드가 뻗은 적은 없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반면 히타치는 한 인터뷰에서 하드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성능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던 적이 있다. 알아서 판단하자. 여담이지만 시게이트 하드가 이런 방식의 소음제거 제품과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노킬은 하드 이외에도, 외장 DVD 및 블루레이 드라이버의 미친 굉음을 잡는 데에도 탁월하다. 외장 ODD 재생장치들은 책상 위에 놓으면 정말 엄청난 굉음을 내는데, 하노킬에 얹어주면 엄청나게 정숙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공진 소음 제거에는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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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