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위탁양육가정입니다.
부모님이 있기는 하지만 이혼이나 파산등으로 아이를 양육할수 없는경우
상황이 좋아질때까지 약간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몇개월에서 몇년까지 꼬마를
보살펴주는 뭐 그런겁니다.
벌써 4년차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뭐 양육은 거의 어머니가 하시고 전 간식셔틀이지만...
벌써 초딩이 되어서 까불까불거리네요.
아무튼 왜 사진인화 페이지에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요
꼬마의 아버지가 멀리계신데 폰이 없으시다고 하네여..
그런데 꼬마는 보고 싶고... 그래서 제가 사진을 받아서 인화해주기로 했습니다.
더 싼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쇼킹딜로 올라왔고.. 판매1위라는게 보여서 사이즈랑 단가 찾기도 빡세서 그냥 여기로 주문했습니다.
옛날에 필름카메라 한통 맡기면 10~15년전 그당시 8천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디지털의 발달로 요런건 아주 좋네요.
다들 폰으로 사진보니 뭔가 오래된 사진을 볼만한 기회가 없긴하네요.
아날로그 감성도 필요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묵혀두었거나 오래간직하고 싶은 사진은 인화해서 선물하는것도
색다른 기쁨일듯합니다.
그럼 좋은 인화하시길.. 프로그램도 간단하게 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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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zra / <p> sherlock... jk*** 13/10/08 ~ 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