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올리고 헤어졌으면 파혼이다 vs 이혼이다16
- 전유진
- 등록일 2024-04-20 16:53
- 조회수 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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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hing...
충분히 문제될만한 상황이죠. 이혼이냐 파혼이냐 하는 용어 문제 프레임을 걷어내고 보면, 여자 분은 결혼식 두번째 하는 남자의 두번째 여자가 되는거죠.
그것도 괜찮다는 선택도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불쾌할만한 일이고, 더구나 남자가 저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말할만한 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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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그리 중요하나.. 내보기에 여자는 따지기 좋아하는 성격같은데.. 저런스타일은 누구랑 결혼해도 힘들듯
중요하죠. 더구나 알고 만난게 아닌 소개팅이라면 더욱요.
중요함
결혼 해본사람들은 암. 결혼식은 엄청 큰 행사임.
식을 올리는순간 주변인들은 다 결혼한걸로 인식 하고 있을거임
그리고 혼인신고는 원래 잘 안하는 추세라서 서류로는 증명이 안됨
따지기 좋아하는건 오히려 남자같은데..
여자가 파혼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그만하겠다는데
애프터도 아니고 문자까지 보내서 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