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 (영화로 치면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SDJ라는 상을 받은 '킹도미노'의 후속작입니다. '킹도미노'의 룰에 조금 더 전략성이 추가되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킹도미노와 퀸도미노를 합해서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보드게임긱의 평점이 7.5점입니다. 회원들이 주는 점수인데 7.5점이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게다가 1,300명정도가 투표했으니 꽤 공신력 있는 점수라고 보면 됩니다. 이정도 점수면 그냥 믿고 사도 된다는 의미죠.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출시한 것이라 자료가 없고, 외국의 가장 유명한 리뷰를 링크합니다.
이 게임은 일단 비주얼이 너무 예쁜 게임입니다.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해외구매 하던 게임입니다. 행복한바오밥에서 한글화 발표를 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 받았죠.ㅎ 실제로 이번 선주문 이벤트에서 가장 핵심은 이 광합성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에서 구매하신 분들의 플레이 후기나 개봉기들이 있어 링크합니다.
닥터 비이커도 닥터 마이크로브와 같은 작가입니다. 느낌도 비슷합니다. 미션카드와 구성물이 있는데, 마이크로브는 미생물을 집어오는 대신 비이커는 비이커 안의 구슬을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비이커는 그 안의 구슬트레이(?)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있습니다. 해보면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있다면 선물해줄만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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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믿는나를믿어
PS 근데 덜주님 관계자? ㅎ
(제 블로그에 와보시면 여러 보드게임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잘 안들어오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