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우 교수님 신책 발간 하셨네요~4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1-23 14:48
- 조회수 763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6824528&code=11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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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직도 논란이 있는부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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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절현
한영우선생님이 이런글을 쓰셨나 하고 깜짝놀랐네요;;
기사 읽어보니 조선전체로 보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당.. 신분적 개방도가 괜찮았다는 얘기는 조선전기에 해당하는 글이고..요. 기사에도 있지만 신분이 낮은 급제자가 전체 급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태조∼정종 40.4%, 태종 50.0%, 세종 33.5%, 문종∼단종 34.6%, 세조 30.4%, 예종∼성종 22.2%, 연산군 17.1%, 중종 20.9%, 명종 19.8%, 선조 16.7% 등으로 나타난 것이다. 즉.. 조선중기로 가서는 이러한 모습이 점점 줄어들고 신분에 대한 집착도가 강해지게 됩니다. 그것이 뭐 조선이 몰락하는 가장 큰 이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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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범위가 천민에 이르진 못했지만, 일반평민도 능력만 있으면 쓰겠다는 모습을 보여준 제도입니다.
다만;;; 그 당시 과거시험이란게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람들은 되기 힘들죠.
평민이라도 집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시간+돈)이나 준비할만하지, 정말 1년 농사로 겨우 먹고 사는 집들은
힘들죠.
급 궁금한게 그때 쪽집게 강의 이런것도 있었을까요?
양이 워~낙 방대해서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