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의 전쟁에서 패한 가장 큰 원인은?25
- 4할요정
- 등록일 2013-08-09 01:46
- 조회수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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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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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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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냥뽐뿌가생활이되어버렸어요망했어요
나치 패망의 결정적 이유는 무리한 전선의 확대 아닌가요?
점령지 기초를 다질 틈도 없이 엄청나게 넓어지는 전선을 커버하기엔 독일인구가 너무 적었죠 게다가 점령지가 넓어질수록 물자의 보급에도 문제가 생기고 점령지 외곽으로 갈수록 레지스탕스를 비롯한 지역 게릴라들의 저항도 거세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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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요정
나치 스타일이 전격전인데 멍청하게 스탈린그라드에서 시간과 물자, 인원을 너무 소비한게 컸죠.
만약 스틀린그라드 패스하고 바로 모스크바로 진격했으면 소련이 재기하기 힘들었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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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삐형
저는 미국의 참전을 막지 못한거 같은데요.
물론 독소 전쟁에서 크나큰 피해를 봤다고는 하지만, 사실 더 큰 피해는 소련이 봤죠~ 소련, 전 유럽이 자원갈아먹으며 피터지게 싸우는 동안 미국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였죠~ 미국의 참전이 없었다면, 2차대전은 독소간 적당한 타협으로 독일이 크게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끝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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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 생각에도,,
바다를 건너서 존재하는 미국이 건재하는 이상,, 유럽에서 패권을 잡아봤자 의미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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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요정
저도 그부분이 아쉽네요.
그러나 개전초기에 밀여붙여서 겨울이 오기전에 결판이 났다면 미국도 쉽사리 합류하지는 못 했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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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후라이드
ㅡㅡ;;;아쉽다라는 건 뭐죠;;; 큰일날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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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요정
너무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그냥 단순히 전쟁의 패배원인을 얘기하고자함인데 낙인찍는건 오바 같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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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요정
단순히 전쟁의 전술전략을 이야기하는거지 미국, 소련, 독일이 어쨌든 관심없어요.
전쟁사중에 가장 드라마틱한게 제2차세계대전이라 그 부분을 이야기 함인데 계속 옆길로 새는 얘기는 딴데서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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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폴란드, 네덜란드, 프랑스까지
히틀러가 결심해서 벌인 전쟁에 계속 이기다보니 자아도취에 취한 결과지요. 개인적으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패함으로 이미 독일3제국의 몰락은 결정된거나 다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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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스
전선을 서부와 동부로 이중화시킨게 가장 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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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무엇
글쓴이가 말한 독일의 전술의 핵심은 전격전. 하지만 소련에게는 전격전이 통하지 않죠. 땅이 넓어도 너무 넓으니깐요..결국 소련과의 전쟁을 한자체가 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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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삐형
//니콜슨
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나치에 옹호적인건 나치가 실패한 이유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 아닌가요? 즉 글의 주제가 나치의 전쟁이라 그런거죠;; 가정으로 한국과 일본이 축구경기를 했는데, 일본이 졌다고 하고 일본의 패인 분석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그 때, 해설자가 \'일본이 이런이런 전술을 사용했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 그 점은 아쉽네요\' 이렇게 말하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그런식으로 토론의 본질에서 벗어난 다른 사실로 토론을 하시면 제대로된 토론이 되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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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힘듬
최고 독소전쟁사 같은 공신력있는 책을 읽고 언급하시는게 그나마 설득력이 있는데 어디서 듣고만와서 그러는거보니 안타깝습니다.
만약 스탈린그라드를 안가고 모스크바로 갔으면 전쟁은 1년 더 빨리 끝났습니다. 소련은 처음에 우크라이나로 올꺼라고 예상햇다가 털리고나서 이번에는 모스크바쪽으로 올꺼라고 생각해서 병력을 집중시켯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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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힘듬
그리고 그전 겨울에 공세로 전환했는데 독일의 신들린 방어와 소련의 삽질때문에 남부전선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청색작전이 통할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독소전 첫해에 항복을 못받은거에서 이미 결정났습니다.
아 물론 영국이 선전포고 한 순간부터 끝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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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친일좌익빨갱이
애초 청색작전은 전초 바르바로사 작전의 전략적 목표 실패와 태풍 작전의 실패로 나온 대책이었으니.. 전황이 길어지고 그루지아 사람백정이 팩토리 배럭 모두 동쪽으로 옮기는데 성공하였으니, 미친 듯한 미네랄 가스 멀티밭들을 터는 전략을 세운게 당시 상황에서 괜찮은 방안이긴 했... 솔까마 나폴레옹도 그렇고 그냥 대륙의 위엄이라고 밖에ㅇㅁㅇ
근데 이 말고도 글쓴분께서 소위 전격전이란 것에 대해 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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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힘듬
1941년이후 독일이 할수있는 방안은
1. 소련이랑 협상을 맺거나 2. 전선 유지하면서 반공세력을 규합하여 내실을 다지는 것 3.공세 3번은 소련을 우랄산맥으로 쫒아내고 그 전선을 유지할 능력이 되면 모를까 그럴 능력이ㅇ있었으면 벌써 모스크바는 날라갔음 2번은 나치사상에선 불가능한 일이라 패스 그나마 가능성있는게 1번인데 이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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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요정
큰 그림은 그렇게 될수 있으나 전투만 가지고 보면 승리할 수 있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에도 히틀러의 고집이 피해를 더 키웠다고 봅니다.
스탈린그라드전투에서도 파울루스는 시가전에 별 흥미가 없었고, 또한 뒤에 탈출할 기회가 있음에도 히틀러의 고집때문에 30만이상의 대군이 포로로 잡히거나 죽임을 당했죠. 게다가 쿠르쿠스 전투에서도 만슈타인은 소련군이 방어를 취하기 전에 전격전하려했으나 새로 개발된 타이거 탱크의 투입을 기다리라는 히틀러의 명령으로 반년을 허송세월했죠. 그사이 소련군은 참호파고 우주방어쳤죠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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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힘듬
전투에서 이기면 뭐하나요? 전투에서 한번만져도 전략적 위기가 오는게 독일군인데...
그리고 쿠르스크는 타이거가 아닌 판터를 기다리는 거였습니다. 게다가 만슈타인말대로 하르코프 전투에서 승리하고 쿠르쿠스로 바로갈려고 해도 여력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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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좀비
독일의 1941년 바바롯사 작전과 1942년 블라우 작전을 섞어서 글을 작성하셨네요.
모스크바 점령이 시도되는 것은 1941년 입니다. 소련군의 방어계획은 독일의 주공이 남부 즉 우크라이나로 향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주력이 남쪽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북부에 북방-중앙군집단 남부에 남방군집단을 두어서 북쪽에 주력이 있었죠. 그래서 생긴 논란이 남부의 소련군 주력을 놔두고 모스크바로 바로 갈것인가 아니면 소련군을 소멸시키고 모스크바로 갈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1942년 블라우 작전의 목표는 카프카즈의 유전지대였고, 모스크바는 작전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서 또다시 소련군은 독일군 주력이 모스크바로 올것이라 생각하고 남부의 방어를 소홀히 했다가 대타격을 받게되는 거죠. 애초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을 때, 드리나-드네프르강 이서(벨로루시, 우크라이나)에서 소련군 주력을 포착 섬멸한다는 것입니다. 그 강들을 넘어서도 소련군의 저항이 거세다면 보급의 한계 때문에 승리하지 못할것이다 라는 의견이 독일군부의 지배적의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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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전략대로 한부대는 모스크바로 한 부대는 카스카프 지역을 신속하게 점령하러 갔으면 승산이 있었어요.
근데 히틀러가 무슨생각인지 전략을 바꿔버렸죠;;;
아시겠지만 당시 소련은 대대적인 숙청으로 인해 고급장교가 거의 죽고 무기수준도 독일에 비해 많이 떨어졌어요.
전사자 숫자만 봐도 제일 많은 나라가 소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