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 공납을 부여할 때 집집마다 부과했잔아요3
- 유혜주
- 등록일 2013-10-05 16:40
- 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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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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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돈
사람수로 9등급으로 나누어 차등있게 부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20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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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공납은 전체인구 혹은 가호를 1/n로 해서 나눠서 부과하는게 아니라
주현 혹은 촌락 단위로 특정 국가기관(왕실이나, 관청 등등)을 하나씩 담당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대의 지명과 관공서의 이름을 빌려와보자면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은 영등포구청에 필요한 공물을 납부하고, - 충청남도 보령군은 서울 경찰청에 필요한 공물을 납부하고, -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은 청와대에 필요한 물고기를 납부하고, - 경상북도 안동시는 청와대에 필요한 표범가죽을 납부하고 (물품명은 임의설정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배속하는 방식으로 공납하는 제도입니다 고로, 특정마을단위로 일단 공물을 올릴 물품과 수량이 정해진뒤에 그 마을의 가구 수를 헤아려서 1/n로 분정하여 수취하는 거죠 질문하신 것에 대답을 드리자면, 촌락이나 주현내부에서는 가구마다 동일한 세금을 내는 것이지만, 속한 촌락이나 주현에 따라서 내는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ps..아.. 1/n이 아니고 정남수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누어 호등으로 배분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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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정남(성인 남자) 수 에 따라 가호의 등급을 9개로 나누고 이 호등에 따라 배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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