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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플스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갑자기 입문한 후기 적습니다. 향후 입문 고민하시는분들 도움 되시길
8월 사무실에서 일하다 갑자기 ps 예약구매 링크를 봄
그냥 아무생각없이 예구 들어갔는데 다 품절
근데 프리오더스는 있길래 클릭 그리고 확정
처음에는 디지털판 구입
근데 생각해보니 시디 중고 교환이라는게 있었음
찾아보니 이 메리트가 상당해서 재구매 뜰때 교체함
-> 당시 10만원 더 주고 교환한게 엄청 잘한것
집은 강서인데 받으러 강동까지 감
게임 덕후들 아이 인질 잡아서 온 아빠 등등 봄
구매하고 아드레날린 분출
지하철 타고 들고오는데 데스크탑 하나 들고오는 기분
팔 빠지는 줄
집에와서 게임 라이프 시작
아스트로 하면서 패드에 충격
플러스 가입하고 무료게임부터 시작
라오어1 가장 재밌게 함
2인용 게임인 잇테잌스투 하다 와이프랑 사랑은 커녕
-> 군대 동료애만 커짐
갓오브워 언차티드 재밌음
라쳇1 그냥 그럼
철권 와이프 씩씩거림 그뒤로 안함
-> 온라인에서 고인물에게 개발림
나머지 플러스 무료게임은 좀 하다가 재미없어 안함
라오어2 생각보다 재밌음
모랄레스는 그냥 그럼
시디구입은 당근통해 구입 후 판매로 비용 제로
플러스 구입으로 월 4천원 정도 소비
당근 맨날 들어가서 게임 검색함
연말이라 플스 구매 생각하시면 프리오더스 물량 꽤 있으니
참고하시고 디스크로 사세요. 초기비용 대비 충분히 뽑고 남습니다. 즐겜하시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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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생선이고난학생이야
국민연금술사
아 물론 어떤 취향인지 파악 먼저 하시구요 ㅎㅎ
그리고 철권은 좀 져주고 그러세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