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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제로는(이하 용제로) 80년대 일본의 버블 시대를 다룬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가장 앞선 시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20대 초반의 키류 카즈마가 등장하고 아직 등에 용 문신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 동성회의 최전성기 시대이기도 합니다
시리즈 최초로 최고 인기 캐릭터 마지마 고로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게 돈으로 해결되고 돈이 너무나도 많았던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서 모든 능력치 상승을 돈으로 하는 독특한면이 있습니다.
장점
①용과 같이에서 스토리 적으로 호평을 받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평이 좋은게 용과 같이 제로 입니다. 키류 파트와 마지마 파트로 나뉘어 시작되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이어지고, 마무리까지 깔끔한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②플레이 가능한 마지마 고로-용과 같이 캐릭터중에 주인공인 키류를 능가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마지마 고로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발매당시 매우 기대가 높았었고 충분히 기대에 부흥하는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③물장사-용과 같이 시리즈에는 여러 미니게임이 있지만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게 물장사입니다. 가상인물인 유키를 비롯해서 다들 알고 있는 우에하라 아이, 하츠미 사키, 오츠키 히비키, 아리무라 치카, 사쿠라 마나등이 출현합니다. 단 모델링은 치카를 제외하곤 별로입니다 특히 아이는.... ㅠㅠ
이 후 물장사는 용과 같이 극2와 북두와 같이에도 등장합니다. 키류 파트에서는 부동산 운영 미니게임이 있는데 이건 그리 흥미롭진 않습니다.
키류의 부동산 파트나 마지마의 물장사 파트를 해금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구성은 이후 저지아이즈에 나오는 케이힌동맹까지 비슷하게 이어집니다
③개성넘치는 캐릭터-특색있는 빌런들이 등장하는 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쿠제형님으로 불아는 쿠제 다이사쿠의 인기가 매우 좋고, 마지마에게 큰 영향을 미친 니시타니 호마레, 사가와 츠카사 같은 캐릭터들도 매력이 넘칩니다.
④재밌는 서브스토리-용과같이 시리즈의 서브스토리는 재밌기로 유명한데 특히 제로는 이후의 스토리와 엮이는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용제로가 발매된건 용과 같이5 이후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용과 같이5 까지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내용이 곳곳에 숨겨져 있고, 이 후 시리즈에 만날 상대들의 어린시절을 볼 수도 있습니다
단점
①용제로도 용극1 같이 서브스토리가 지도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히든보스 아몬을 만나기 위해선 모든 서브스토리를 다 클리어 해야 하기 때문에 공략본은 필수 입니다
②인카운터 파인더-모든걸 돈으로 해결하는 용제로 특성상 캐릭터 풀강화를 위해선 돈노가다가 필수 입니다. 무기까지 신경쓴다면 돈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초중반부 까지는 돈이 많이 들지 않고, 물장사나 부동산으로 어느정도 충당이 되지만 후반부에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돈이 필요합니다
이 때 필요한게 삥쟁이 노가다 입니다. 그런데 이 삥쟁이 노가다를 하기 위해선 지도상에 몹을 표시해주는 인카운터 파인더가 필수인데 이게 특정 서브 스토리를 통해서가 아니면 얻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키류파트에 해당하는데, 키류로 삥쟁이 노가다가 훨씬 수월한면을 감안해볼때 이것 또한 공략이 없이 했다간 그냥 지나칠수가 있습니다
③폼 체인지의 아쉬움-용과 같이 제로는 용과같이 극1보다 먼저 발매가 된 게임입니다. 용제로에서 전설폼을 쓰기위해선 퍼즈를 걸고 폼을 체인지 해야 합니다. 일반 폼은 십자기키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전설폼은 그렇지 못합니다.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폼체인지를 적극 사용하면서 보스들을 몰아 부치는데, 이때만 해도 제작진들이 이런식으로 플레이 할것을 예상하지 못한듯 합니다
이 후 용과 같이 극1에서는 전설폼까지 십자키에 넣어놓고 십자키를 같은 방향으로 두번 누르는걸로 무기를 대체하게 됩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하는 사람이 많은게 용과 같이 제로 입니다. 프리퀄 작품인만큼 가장 먼저 하보는것도 괜찮지만, 극1-제로-극2 순서대로 플레이 하는걸 추천하며 특히 극2보다는 절대 먼저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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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아이즈 포함 용과 같이 시리즈는 아몬이 진 보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