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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졸업했고, 작년 졸업하기전에 교수님의 권유로 한 회사에 지원하게되어 합격해서 작년12월부터
대전에서 3200정도주는 방산업체 다니고있습니다. 보직은 SW개발 연구직인데요 학창시절 기발한 아이디어가 강점인
저에게 방위산업관련 개발업무는 너무 재미없고 딱딱한 업무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저에게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게 공기업
특히 수자원공사를 목표를 두고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취업에 되는바람에 도전도 못해보고 지금 생활에 안주하며 사는게 후회될것같아
이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 현재 1년2개월정도 다녔는데 막상 이직하려니.. 애매한 경력에 열정마저 잃은터라 두려움이 앞섭니다
아니면 닥치고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좋을까요???
공사를 취업하는데 있어서 1년정도의 애매한 경력은 치명적인 단점이 될까요? 그리고 공사뿐만안이라 중견이상의 기업에 대해서도
신입지원시 1년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ps. 혹시 공사 취뽀하신분들중에 나이나 약간 관련없는 직종에서의 장벽을 넘기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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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없더라고 마음편하게 다닐수있다고 생각해서 공기업을 보고있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