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2.5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약스포)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실화요소 2가지가 있다는데

두산그룹에 실제로 토익 600점을 넘으면 대리 진급가능(작가분 아이디어로 실제로 당시 두산 토익강사로 일했다고 합니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사건 회사가 두산전자라고 합니다

2가지만이 사실이라면 픽션이 너무 첨가되어있습니다

감독이 원하는게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을 기억해달라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는데 아무리봐도 그래보이지 않습니다.

페미도 말이나와서 씁니다

토익 600점과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하고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것으로 보이고, 실마리를 풀고 진행하는건 주인공만(여자) 합니다. 반면 남자 캐릭터는 멍청하거나 꼰대, 윗사람 지시만 따르는 허수아비, 범죄자로 나오고요

다른 페미영화를 안봐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고 당시 시대상황을 모르지만 페미요소가 들어간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페미적인것보다는 학력차별, 꼰대문화, 부조리를 비판하는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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