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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삼진그룹 토익학원보고 왔습니다

접동새
등록일 2020-10-25 00:30
조회수 590

야간에 혼자 보고 왔습니다

올해 강철비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반도등

중에 가장 재밌게 보았네요

이게 진정한 페미니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남녀의 다름을 인정하고 여자의 방법으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이야기

82년생 그 영화와는 마니 다르더군요

무슨일을 하든 항상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다 이건 차별이야 나는 여자라서 당한거야

라는 영화와는 다르죠 그건 페미니즘이라고

부르거엔 좀...

그영화를 어머니와 같이 봤는데 어머니께서도

환갑이 넘으셨는데 영화라서 과장이 심하다

저건 여자라서기보다 산후 우울증?

아픈 사람 영화니 와이프에게 잘해줘라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근데 보통 요즘 남편들

공유처럼 생기진 않아도 그정도 하지않나요?

애하나의 전업주부인데 머가그리불만이 많은지

이야기가 샜는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박혜수라는 분 ㅠ 연기자는 아무리 평범하게

나오려고 해도 정말예쁘시네요

출연진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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