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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밴 애플릭이 연출하고 주연으로 나온 아르고란 영화를 보고 밴 애플릭의 감독 역량도 나쁘지 않다 싶어 그의 필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
영화 정보를 얻는 주 경로인 씨네타운에서 추천하여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였습니다.
제러미 레너가 참 연기를 잘하는 구나 새삼 느꼈고 블레이크 라이블리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밴 애플릭이 감독 주연 하면서 지가 하고 싶은거 다 하는구나? 라는 걸 영화 보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레드삭스 광팬으로 잘 알려진 밴 애플릭 답게 팬웨이 파크를 마지막 하이라이트 배경으로 사용한 것이 압권이었습니다.
MLB 특히 레드삭스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팬웨이 파크의 구석구석을 잠깐이지만 다른 앵글로 볼 수 있는 점이 또 하나의 선물 아닐까 싶네여.
전체적으로는 강도 씬, 차량 추격 씬 좋았지만 마지막 억지 감동 억지 교훈 부분이 있어 3개 반 줍니다.
정말 마지막 1분이 확 깨는 영화 였습니다.
* 결론 : 킬링 타임 하기 좋은 본전 생각 안나는 괜찮은 액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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