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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영화포럼 입니다.

★3제목부터 대놓고 페미 영화지만, 나름 볼만한 [아이 엠 우먼]1

세계 3대 디바중 한명이라는 헬렌 레디를 소재로 한 영화라고 하는데, 당대 사람이 아니라서 전혀 몰랐습니다.

자게에서 설문조사를 한 적도 있는데 헬렌 레디를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ㅋㅋㅋ 뽐뿌 유저가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인데도 말이죠.

그래도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여주인 틸다 코브햄-허비의 미모도 인상적입니다. 94년생 수지와 동갑인데 고전적으로 아름답더군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데브 파텔과 연인이라고 하네요. 호텔 뭄바이에 같이 나왔는데 그게 인연이 됐나 봅니다.

위 사진은 이미지가 좀 다른데, 저는 영화 보면서 원더우먼의 갤 가돗과 느낌이 많이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좋은 배우 같은데 주로 호주에서 활동해서 그런지 많이 알려진 것 같지는 않네요.

영화 자체는 솔직히 평범합니다.

전형적인 팝스타 실화 바탕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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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볼빨간외삼촌

시사회로 봤는데 내용이 너무 산만해여~

2021-01-14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