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썬더버드 지난주에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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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요일마다 영화를 보는 편인데 ,하필 지난주에는 볼영화가 없어서 쉬어가려던 참에 "OneDay"님의 시사회 양도가 있어서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없이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 라는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 기대하고 갔습니다

감상평은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 답답하면서도 보는 내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함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가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습니다. 배우들도 극의 분위기에 맞게 각각의 역할을 잘 한것 같아 튀는 부분 없이 흥미롭게 봤습니다.

특히 이설배우는 어두운 분위기에 잘어울렸고 서현우 배우도 헤어질결심에서 눈에 띄었는데 여기서도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

요즘 볼영화가 없는데 혹시 영화 선택하실때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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