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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확실히 재미를 보장하는게 아니라면 잘안가게 되어있더라구요 2D일반관 기준으로 성인 한사람당 영화비가 15000원~ 16000원이고 팝콘 제일작은게 5000원, 제로콜라 제일작은게 3000원이더라구요 (저희동네 영화관 기준) 영화관 할인쿠폰 써서 10000원에 본다해도 성인 4인 기준으로 영화비 40000원에다가 팝콘과 콜라 제일작은거 구입시 4인 32000원 영화 한편당 성인 4인기준(팝콘과 콜라 포함) 70000원~ 80000원은 그냥 깨지네요 그것도 영화를 정가가 아닌 4000원~ 5000원 할인 받았을때 이렇습니다. 아니면 아침에 조조로 봐야하는데 일어나기 부지런 해야... 부모님은 우대할인 이시면 좀 더 저렴해 질것이고 팝콘과 콜라는 극장에서 구매하면 비싸니깐 편의점에서 1+1이나 2+1으로 구매하는게 좀 더 저렴 하기는 합니다. 저는 성인 4인가족 말고 혼자 보러갈때는 팝콘과 콜라는 되도록이면 안사먹고 물로 대신합니다. ㅠ ㅠ 인터넷에 시간타임으로 할인쿠폰 뿌리는데 1초컷으로 끝나버리고 이럴꺼면 영화비를 올린 이유를 모르겠네요 영화가 요즘 킬링타임 정도만 되어도 솔직히 비싸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OTT로 풀리면 봐라 그러시는데 가격은 저렴할진 몰라도 영화관 만큼의 스크린 크기와 사운드를 누릴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영화가 와 재미있다가 아니고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미없는것도 아닌 애매한 호불호 많이 갈리는게 거의 대부분이라 극장가서 영화 한편 보기가 비용도 그렇고 힘드네요 일반 2D관도 그런데 특별관은 더욱더 가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10년~ 15년 전만해도 조조로 통신사 할인까지 받으면 신작 영화 한편당 2000원~ 3000원에 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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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국영화 같은 경우에는 진짜 개봉일을 매주 단위로 가니 경제적인 부담이...
뭐 영화계에서는 성수기라서 그렇고, 내 영화에 자신이 있다는 포부로 어렵게 개봉을 했을껀데
이런 부분이 좀 아쉽네요. 솔직히 개봉일만 좀 떨어트려놨어도 지금보다는 흥행이 좀 더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