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무릉계곡쪽이 난이도지옥이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11
- 등록일 2014-04-29 17:14
- 조회수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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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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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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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9월 중순 쯤에 전날 소백산 갔다가 다음 날 올라간 것이어서도 있지만
무릉계곡에서 청옥산 방향으로 올랐는데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은 처음인듯. 제일 힘들게 올라간 산입니다. 청옥산 정상은 조망도 하나도 없고요. 두타산 방향으로 하산 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길이 헷갈리고 사람도 없고 시간도 늦어지고 뒤돌아 원점 회귀했습니다.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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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땅
해발200에서 시작해서 1350미터 정상까지 능선이 없어서 힘들구요..실제 트랭글 찍어보면
삼각형같이 생겼어요..시간은 원점회귀 6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조망은 두타산성이 멋있는데요.산성에서 좋은구경하식고 3~4시간 빡시게 올라가심돼요^^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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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무릉계곡~두타산~청옥산~고적대로 해서 원점회귀코스가 해동삼봉코스입니다.
무릉계곡에서 두타산 오름길까지 조망이 좋으나 매우 힘든구간입니다. 이후 두타~청옥구간은 조망별로입니다. 마지막 고적대까지 오름구간이 조망이 좋으며 이후 무릉계곡 원점하산 길은 매우 힘든 긴 코스입니다. 10시간 예상하시고 도전해 보심이~~~~ 설악 공룡능선과 비슷한 난이도입니다. 참고하세요~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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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다시바깟어요
댓재부터 시작하는 대간길은 백복령까지 무지 길어서(30km)힘든거에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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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오르던 대략 3~4시간 정도의 쾌 긴 시간을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합니다
대신 계단은 많지 않아서 오히려 힘든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댓재를 들머리로 잡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설마했는데 정말 멀고 한참 올라가더라고요
초반엔 1박에 나온 폭포도 있고 경치도 설악산 같았는데 조금 지나고 올라가는데 장난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