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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가지고 있던 시티즌 wr-100을 이제 팔려고
이제 검색해보고 작년에 중고나라에 판매글이 50,000원에 어떤분이 판거 올라와있길래..
사실 지난 몇개월간 관리도 안해서 시계 바늘은 잘 굴러가는데 시간도 안맞고
박스도 없는상태이고.. 기스도 나있고 해서.. 솔직히 시세를 아무데서도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25,000원에 쿨하게 올렸는데 5분도 안되서 문자가 5통정도 오더라고요...
그래서 쿨하게 가장 먼저 오신분에게 팔았습니다...
사실.. 시세를 정확히 모르겠음.. 그냥 작년에 파시던분 그대로 50,000원에 올렸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한데.... 그분 한분판거 빼곤 판분도 없어서..
안찬지는 사실 2년넘게 지났는데 그래도 관리는 종종 해왔는데.. 몇개월전부터는 이제 관리도 안하게 되던.. 솔직히 한 15만원에 팔았어야 했어요.. 이정도 수준아닌이상은 후회는 안할것 같긴하네요..
어차피.. 가지고있어봤자.. ㅠㅠ 이제 그냥 공간차지 용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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