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스 입니다.

추운게 싫은 저로서는 운동한게 아깝네요.

달리기를 시작한지 약 4개월정도 됩니다.

10월까지는 야외에서 하다 춥다 느껴져서 11월부터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동네 헬스장에 다행?인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기구도 많지 않고 공간이 좁긴 하지만 지금까지 봤을때 피크시간에도 8명이 안됩니다.

어차피 런닝만 하고 기구 한두개만 사용하기에 상관이 없었네요.

런닝머신 9대면 제겐 충분했으니깐요.

그렇게 체력을 늘리고 기록을 늘리고 하는데 2,5단계가 되버렸네요.

3주간....

의지 부족일수도 있지만 야외 달리기는 엄두가 안나네요.

아무리 조심하고 준비한다 해도 감기는 걸릴꺼 같고요.

대체한다고 집에서 간단한 근력운동량은 채웠는데 3주간 떨어질 달리기 기록과 체력은 너무 아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