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벨트는 싱글프롱과 레버방식 중에 어느게 괜찮은건가요??3
- 등록일 2021-06-20 19:38
-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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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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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롱 : 원프롱(파이오니어컷 미세조절 포함), 투프롱(퀵릴리즈 포함)
레버 : 일반 레버, sbd 프롱식 레버, 파이오니어 미세조절 레버(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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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벨트를 착용해봤습니다.
원프롱 : 파이오니어컷 미세조절 프롱
일반 레버, 프롱 벨트가 1인치 간격 조절이라면 미세조절은 위 아래 구멍으로 0.5인치 미세 조절 가능하여...
식사량, 체중변화, 수행 운동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게 큰 장점입니다.
그외 타이탄, 인저 등 원프롱은 하나만 끼우고 풀어도 되기에 투프롱에 비해 착탈이 쉽다는 평입니다.
투프롱 : 카딜로, 바모스(시착)
카딜로는 프롱 부품 마감이 좋고, 유격이 적어 투프롱 치고 두 개 구멍을 맞추는 게 쉬운 편입니다. 그외 다른 투프롱은 구멍에 끼우다가 삑사히가 날 경우가 꽤 있는 걸로 압니다.
레버 : 일반 레버
착탈은 간편하나 겹치는 가죽이 안쪽으로 들어와 남는 길이, 두께, 개인의 골격에 따라 갈비뼈 등을 눌러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두겹의 가죽 + 두툼한 레버가 있어 레그 프레스, 바벨 로우 등에서 가동 범위 제한이 생깁니다.
프롱에 비해 내구성이 약합니다.
pal 레버... 파이오니어 컷 처럼 0.5인치 간격 조절이 가능하며, 나사 변경 없이 4~5단계 사이즈 변경이 가능합니다. 대신 sbd 보다 레버 쪽이 무거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4~5단계 중 양 끝 1~2 단계가 제대로 안 잠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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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이 레버 보다 튀어 나옵니다. 착용 펌프질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1/4 인치 정도로 매우 미세한 조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파이오니어컷 테이퍼드 (앞폭 2.5인치, 뒷폭 4인치, 7.5mm 가죽+안쪽 스웨이드 포함 정도 두께) 벨트로 정착했습니다. 카딜로 덜 부드럽지만 미세 조절과 단단하여 복압이 더 강합니다. 매우 만족...
레버 형이라면 PAL(파이오니어 미세조절 레버 달린 스톡 벨트) 추천합니다.
7월 초 미국 독립기념일에 파이오니어 17.76% 정도 세일로 연중 가장 큰 세일을 시작합니다. 그때 파이오니어컷 혹은 PAL 레버가 가성비, 기능성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뒤가 균일한 폭인 파워리프팅용 벨트를 고를 지, 앞이 얇은 역도식 벨트를 고를 지도 고민해보세요.
파워리프팅용은 전면이 균일하여 복압을 더 강하게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론 벤트오버 동작 시 불편, 체형에 따라 갈비뼈나 골반뼈를 눌러 결림이 발생하며, 심하면 뼈에 금이 가기도 합니다. sbd 같이 두께가 두껍고 가죽이 단단하면 바디빌딩식 반복 횟수 시 숨이 차는 등 단점이 있습니다.
바디빌딩용은 다양한 운동, 체형에 딱히 구애 받지 않는 좋은 착용감이 장점... 단점은 뒷쪽에 비해 앞쪽~ 옆쪽 폭이 낮아 파워리프팅용에 비해 복압이 많이 세어나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스쿼트,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ohp 시에만 벨트를 착용합니다. 사용 종목 상 파워리프팅용이 더 맞으나 파워리프팅용은 골반뼈가 눌려 사용을 못 하여 어쩔 수 없이 바디빌딩용이라고 하는 역도식 테이퍼드를 사용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걸보니 모양이 테이퍼드인것 같네요.
아무래도 테이퍼드가 앞쪽에서 갈비뼈에 무리도 덜할것 같아서 좋아보이네요
도미닉팜에서 판매하는 민생벨트 구매하려고했는데, 여긴 테이퍼드가 없고,
파이오니어도 배송기간이 문제긴한데 할인받으면 가격차이가 많이나지는 않을것 같아보이구요
파이오니어에서 둘러보니 파이오니어컷 테이퍼드는 6.5미리만 카트에 담을수가 있는데
전 10미리가 기본두께인줄 알고 있어서 6.5미리도 지지력이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갈비뼈 간섭떄문에 파워리프팅용 3인치나, 테이퍼드 형태로 구매를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는 3인치가 뼈 끝나는 부분을 압박해서 4인치 보다 아팠습니다.
2.5인치 폭 벨트도 있고요.
이런 건 체형에 따라 달라 직접 착용해봐야 압ㄴ다.
저는 파이오니어컷 다이드 커스텀이라 기본 6.5mm 단일 가죽에 안쩍 스웨이드 포함 7미리 정도 두께인 거 같습니다. 카딜로가 이보다 약간 두껍지만 가죽이 카딜로가 부드러워 체감 복압은 파이오니어컷이 더 강했습니다. 다이드 차리된 게 단단하단 평이 있더라고요.
가죽+겉면 스웨이드로 총 10미리 두께 파이오니어컷 트레이닝 벨트도 착용해봤지만 너무 단단하여 착용고 문제인데 프롱을 빼는 게 너무 힘들어 탈출한다는 표현이 어울리더라고요. 바로 손절했습니다.
파이오니어 트레이닝(테이퍼드) 벨트는 기본 6.5미리 이게 복아이 아쉬울 거 같다면 저 처럼 내부 스웨이드 추가된 모델로 7~7.5mm 정도면 복압 좋습니다. 10미리 이상은 착탈이 어려울 뿐 아니라 아마도 12회 반복 횟수 시 호흡이 달리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도미닉팜에 투 프롱 테이퍼드 모델 있습니다. 일명 짭딜로인데 마감이 아쉽고 카딜로 처럼 부드럽지 않아 착용감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파이오니어로 가신다면 7월 초 독립기념일 세일 때 직배 말고 배대지 통해 구매하는 게 배송비가 저렴합니다. 그리고 평생 보증인 것도 큰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