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 히가시노게이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기욤뮈소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1-06-24 09:11
- 조회수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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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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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량
악의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닥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걸작으로 꼽는 아주 재밌는 작품이죠. 친구한테 소개시켜줬더니 외근나가서 잠깐 읽었다가 내용이 궁금해서 퇴근도 안하고 읽었다는 이야기가..ㅎ
히가시노게이고 입문을 용의자 x의 헌신과 악의로 했더니, 이후 작품들은 좀 성에 안 차지만 그래도 다른 작품들도 재밌으니 기회되면 읽어보시구요. 기욤뮈소 책들은 다 비슷비슷 한듯 하면서 읽을만하죠. 읽고 나면 그책이 그책같긴 해도 읽을때 재미는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듯 합니다.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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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 악의 술술 잘읽어졌어요~
용의자x헌신을 한번 읽어보고 싶긴 하네요~ 우타노쇼고 추리소설도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던데 읽어보셨나요??어떤지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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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량
우타노 쇼고의 책은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밀실살인게임\' 이 읽을만 합니다.
벚꽃..은 제목만 보면 연애소설 같지만 나름 추리소설이구요.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이 등장하고 탐정이 트릭을 파헤치는 그런 정통스러운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고, 마지막부분이 참 재밌죠. \'명탐정..\'은 중편소설 3권으로 되어있는데, 예전에 티비에서 하던 반전드라마 같은 느낌으로 재미있습니다. \'밀실살인게임\'은 인터넷에서 알게된 5명이 실제 살인을 저지르고 문제를 내면 나머지 네명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책인데요. 추리소설은 \'누가, 왜, 어떻게\' 이 세 개가 가장 중요한 주제인데 여기에서 누가 와 왜 를 없애고 (누가..는 출제자이고, 왜..는 문제를 내기 위해서이니까요) 어떻게 죽였는가를 맞추는 게임인데, 좀 섬뜩하기도 하면서 꽤 재미있게 읽은 책이네요. 또 \'해피엔드에 안녕을\'이라는 책은 추리소설은 아닌데 재미있습니다. 단편소설들 모아놓은 건데 제목대로 모든 단편이 해피엔딩이 아닌 배드엔딩이라서, 읽고 나면 좀 찜찜한 면도 있는데, 그래도 재밌게 읽었네요. 이런류 별로 안 좋아하시면 비추겠지만요. ㅎ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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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비관주의자
악의 좋죠.
인간의 심리를 참 잘나타낸 작품. 미유키 여사의 화차도 비슷한 작품. 전 용의자 x의 헌신,성녀의 구제,백야행.방과후를 좋아해요!!
20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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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undam7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 다는 아니지만, 몇권 읽어봤는데 백야행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용의자x도 유명하고 가가도 기억에 남지만 전 역시 백야행! 꼭한번 읽어보세요~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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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46274.gif?v=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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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추리물이 아닌 사회파 인것같기도 하고 아무튼 다루는 내용들이 생각을 하게 만들죠.
다작이라 별로일줄 알았는데 괜찮은 작품이 너무 많죠. 게이고는.
저희도서관에는 게이고책이 요거랑 백야행 밖에 없네요ㅜㅜ;
다른책도 있으면 읽고 싶은데 너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