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기자간담회 내용 중..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의 경험에서 대해 말하자면, 해외파는 어떤 리그에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해외파라고 할지라도 차이가 있다.
중동도 해외파긴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중동의 선수들과 얘기를 들어보면 다른 해외선수들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고 말한다. 경기 리듬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자기에게 득이 되는 지를 보고 해외를 나가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에이전트인데. 모든 사람들이 아니지만 몇몇 에이전트는 선수보다 금전적인 부분에 신경 쓴다.
또 다른 문제점은 만 18세의 선수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는 경우가 있다. 언제 어디서 어린 선수가 쥐도 새도 모르게 해외로 나갔다가 유명해진 선수들이 많이 있다. 2~3개월쯤에 독일 분데스리가 스카우터들에게 얘기를 들었다. 국내에 K리그가 아니라 대학선수들을 보러 갔다고 한다. K리그에서 한번도 못 본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그런 선수들을 K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4377
훨씬 많은 연봉과 대우가 보장되는데 그것들을 선수 입장에서 거부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특히나 젊은 선수들의 중동리그 진출이 반갑지 않습니다.
슈틸리케 감독도 그 점을 잘 지적했네요.. 이번 아시안컵 보면서 이명주선수의 행보가 참 아쉬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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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그 혹은 국대 경기에선 그저 타랍 정도..
다들 중동에서활약하는 남태희를보고 남태희가 엄청 성장하는구나 했으나..
실제론 아니란걸 저는 이번에 느꼈네요.
한계가 보이더군요 딱 백업내지
후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