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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현 국대가 답답해도 이승우를...2

인터까치
등록일 2017-03-30 09:24
조회수 668

여기저기 축구관련 커뮤니티나 서핑하면서 보이는 글 중에세 이승우를 국대로 뽑자는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네요. 그 맘이야 백번 이해가 가지만...

이승우는 이젠 유망주가 아니라
프로 성인 무대서 기준 선수들과 경쟁하고
자리싸움 해야 할 나이인데..
이리치이고 저리치여 2군 팀도 아니고
애들 노는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백승호가 이번에 들어간 바르샤 2군 멤버들을 보면
이미 이승우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승우가 속한 후베닐엔 거의 대부분이 이승우보다 어린 선수들이고요.

냉정하게 이승우는 한,두 살 먹으면 바르샤는 당연히 자리가 없고
국내 프로팀도 입단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승우를 다음 월드컵에 중심으로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안타깝네요.
저 역시 백승호,이승우,이강인 이런 선수들이 한국 축구에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이강인은 그나마 상황이 좀 나은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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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V카멜

2~3년전에는 잘 안되도 이천수만큼 하겠거니 했는데
요즘보면 잘 하면 이천수만큼 하겠거니 싶네요

2017-03-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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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나이대 한국 천재들과 비교해봐도..

현재 이승우군은 밀립니다.

바르샤? 당장 같은 나이대에 메시/네이마르/수아레즈....날라...

바르샤에서 가망 없어요... 현재 이승우군보단 1살 먹은 선수들이 각 클럽팀에서 에이스 놀이하거나 1군 놀이중이죠.

엠블로 - 스위스서 날라다니다가 살케와서 죽 쓰는중..그래도 꾸준한 로테멤버

코리치 - 자국 리그 팀에서 에이스...빅클럽과 링크나는중

버크 - 라이프치히에서 로테멤버

그리고 동갑내기 음바페는 현재 모나코 주전입니다. 프랑스 국대로도 뽑혔고요.

아직 이승우군도 밀렸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이제 97/98들이 한창 성인 무대 나올시기거든요.

2017-03-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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