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다는게 화나기보다 ,
포커스 맞춰 준비한 경기력이 겨우 저따위라
너무 화가 났었는데 ..
오늘 다시금 주요 장면들 보고 생각해봤을때
김신욱 선발의 의중은 공격보다 상대 세트피스 또는 수비시
키큰 스웨덴선수들 커버위한 수비라인 강화가
주목적이고 부수적으로 전방패스때 공중 장악으로 이어진
황희찬 선수 또는 손흥민 선수 세컨볼 찬스 노려 볼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김신욱 선수 전방 적극적 침투 자제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하지만,
이 전술을 씀으로 우리 공격이 아에 죽어버리고
역습 타이밍도 헬 ..
거기다가 갑작스러운 부상 발생등으로 선수교체까지 계획과 꼬이며
실패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
이번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첫승으로 노리는 분들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남미 축구에 약하단 생각 + 멕시코의 실력때문에
스웨덴한테 1승 노려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가야한다 생각했는데
감독님은 스웨덴과 최소 무 오히려 멕시코에 승을 노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
암튼 첫게임
패로 남은경기 최소 1승 1무는 해야 가능성 보일테고
개인적 생각으로는 3패 생각하지만
멕시코 한테 얻어터지고 .. 상ㅇ위랭커 초치는 기분으로 그리고 항상 나오는 투혼축구(좋은말로 투혼 나쁜말로 몸날리기)독일에 기적적인 무로 마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토요일 경기에선 지더라도 속시원한 경기 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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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쉐리
손흥민과 황희찬이 좌우 흔들어주기를 내세운것 같아요
하지만 10분만에 간파당할 전략이라면
다른 어떤 루트가 또 있었어야했는데
그런것 하나없이 후반까지 유지한게 너무 안타깝네요
U20때 신태용 보면서 "우리나라에 전술가 하나 있구나.." 싶었는데
이제보니 올림픽 홍명보와 다를건 없지 싶어요
그리고 남은경기에서
제발 유효슈팅0개에 대량실점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매번 감독경질빨로 수명연장하는 축협이 제발 좀 뒤집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