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포럼 입니다.

벤투 감독을 믿고 싶긴 한데... 점점 불안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ㅠ1

사실 벤투 감독 온다고 했을때, 중국에서 실패하긴 했어도

중국이야 워낙에 인프라도 개판이고 지원도 엉망이니 그럴 수 잇겠다 싶었거든요

그래도 명색이 포르투 감독, 유로챔피언 출신에 기술팀까지 다 한국와서 파주에 상주하면서

제대로 된 축구색을 보여줄 거라고 기대를 만빵 가지고 있었는데ㅠ

이번 2경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저번 파나마 경기부터 뭔가 말도 안되는 실수하고 똑같은 전술만 반복되는 걸 보니

점점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신태용 전 감독일때가 더 오밀조밀했던 거 같거든요... 김신욱이라는 전봇대 때문에 망하긴 했지만

요즘 손흥민, 이강인 등 걸출한 해외 스타 등장으로 2002 이후 제2의 한국 축구 부흥기가 올 거라 생각했었는데 욕심이었던 걸까요..ㅠ

0 킬리만자로의수달

신태용때 한경기에 슈팅0인 경기가 몇경기 있지 않았나요?
배투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2019-01-13 점아이콘